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KOMEF)

[여의도역 IFC 위치] 국가지정 건강검진 기관, 개인 종합건강검진, 기업 건강검진 전문

건강한 사람 452

찬 음식, 소화 장애 유발

날씨가 더울 때는 다른 계절에 비해 세균 번식률이 높아 배탈이 나기 쉽고, 찬 음식을 먹어 위장의 온도가 낮아지면 소화 효소가 잘 작용하지 않아 찬 음식을 비롯한 식습관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냉방병으로 인해 소화장애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주로 실〮내외의 급격한 온도 차이에 따른 스트레스가 주 원인입니다. 주로 두통이나 코 막힘 등의 감기 증상이 나타나거나 소화불량 혹은 설사 등의 위장 장애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급격한 온도 변화가 장기의 운동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더운 계절, 배탈을 예방하는 방법 · 손을 자주 씻습니다. 음식을 조리하기 전후, 화장실을 이용한 직후 등 특히 위생에 신경을 쓰도록 합니다. · 모든 육류는 먹기 전에 충분히 조리해야 하..

해산물 식중독 주의보

여름이 지났다고 방심하여 해산물을 신경 안쓰고 먹게 되면 어패류에 의한 식중독에 걸리기 쉽습니다.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을 먹을 때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바로 ‘장염비브리오 균’에 의한 식중독 입니다. 식중독을 유발하는 대표적 세균인 장염비브리오 균은 바닷물에 잔존하는 것으로 특히, 7~9월에 바다를 찾거나 해산물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만큼 발병 확률이 높습니다. 이 균은 비브리오 패혈증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는 상처 감염증이나 원발성 패혈증의 유발과 오한, 발열 등 신체 전반에 걸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그 외에도 식중독을 일으키는 ‘아니사키스 기생충’ 등 다양한 것들이 있으며 더울 때는 세균 증식 시간이 더욱 빠르기 때문에 이러한 ..

건강한 안주 궁합

술을 많이 마시면 간기능 이상, 심뇌 손상 만성 위염, 각종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지만 술 한 두잔 즐기는 삶을 나쁘다고만 할 수도 없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술을 완전히 차단하기는 꽤 어렵습니다. 그래서 술을 마셔야 한다면, 술과 어울리는 안주를 택해 위장을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주와 과일 알코올 도수가 높은 소주와 어울리는 안주는 삼겹살이 아니라 담백하고 수분이 많은 과일이나 채소류입니다. ‘배’는 이뇨작용에 좋아 알콜을 빨리 배출해 주는 역할을 하고, 오이나 연근 등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할 때 대량으로 소비되는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알코올 섭취 후 비타민 c를 섭취하면 알코올 배출속도가 높아져서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맥주와 두부 맥주를 마실 때는 칼로리가 높은 음식은 피해야 ..

여름철 수분 폭탄 수박의 효능

찌는듯한 더위에 냉장고에서 꺼내 먹는 차가운 수박. 여름 하면 생각나는 모습인데요, 수박은 거의 90%가 수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시원하기도 하고 달달한 과즙은 떨어진 기력을 보충해주기도 합니다. 헌데 이 외에도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혈압을 낮춰준다 첫 번째로, 수박은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수박에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산인 L-시트룰린이 혈관의 기능을 좋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혈압 초기에 수박을 규칙적으로 먹으면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고, 뇌졸중과 심장병도 역시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항산화효과, 항암작용 두 번째 효능은 항암작용 효능입니다. 수박의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은 항산화효과가 있어 체내 유해산소를 없애줍니다...

[헬스코치] 심근경색과 심장초음파 검사

한국의료재단 IFC종합검진센터 심장초음파센터의 유태경 진료부장님(순환기내과 전문의)께서 심근경색의 증상과 심장초음파 검사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흉통이나 호흡곤란과 같은 심장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 심전도상의 이상소견이 있는 경우, 흉부 X-선 촬영 시에 심장의 비대가 관찰된 경우에는 꼭 심장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여름철 등산, 안전은 필수! 즐거움은 덤!

이른 봄부터 등산 애호가들은 분주합니다. 집 주변의 야산을 오르는 것부터 이름있는 산들을 섭렵하는 주말 산행에 나선다거나 백두대간 종주, 트레킹 등 즐기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등산은 현대인들의 대표적인 취미이자 유산소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 정신적 활력소를 찾기 위한 대중적 활동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여름철 등산은 밤낮 일교차(고산지대 일수록)가 심하고 소나기, 장마, 태풍 등 날씨 변화가 심하고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준비와 사고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캐나다 뷰티풀산 미끄럼 사고 미끄럼 주의! 등산 시 안전사고 주의의 으뜸 화두입니다. 특히, 비가 온 뒤 등산로는 진흙탕이 될 수도 있고 돌과 바위는 비에 젖어 미끄럽습니다. 자칫 발을 헛디디면 실족할 수 있고 발목을 삐끗해 보행에..

여름철 과도한 땀 ‘다한증’

평소에도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에게는 여름이 더욱 힘든 계절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은 개인의 체질에 따라 결정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간혹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한증’은 갑상선 이상이나 당뇨, 혹은 감염의 증상일 수 있는데 심하게는 심장마비나 파킨슨병까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땀을 많이 흘리는 현상이 나타나거나 땀이 묻은 얼룩이 갈색을 띄거나 악취가 심하게 난다면 신체의 이상 증세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비정상적으로 땀을 흘리게 하는 원인들 가장 흔한 원인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과음 등으로 피로가 쌓이게 되고 이때, 교감 신경의 조화가 깨지는 경우입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를 할 때 각종 신체적 스트레스로 인해 땀의 ..

숙면의 적, 열대야 물리치기

우리나라의 여름은 점점 길어지고 습도가 높아 무덥습니다. 이때, 밤의 기온이 최저 25℃를 웃도는 날이 계속되는 ‘열대야’가 여러 날 지속되기도 합니다. 열대야가 생기는 이유는 여름철 낮에 높아진 습도로 인해 기온이 야간에도 잘 떨어지기 않기 때문입니다. 열대야로 잠을 제대로 청하기 어려워지면 이튿날 수면 부족 현상으로 인해 머리가 아프거나 몸의 컨디션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에어컨과 선풍기에 의존하지 않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래 몇 가지의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몸의 온도를 낮춘다 유산소 운동 잠을 청하기 몇 시간 전 유산소 활성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근육을 이완시켜 주어 몸을 편안하게 하고 인체의 온도가 내려가게 도울 수 있습니다. 또, 몸의 온도를 높이는 매운 음식을..

모기가 싫어하는 천연 방충제

여름철은 덥고 습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야외 활동이 많기 때문에 모기에 노출될 확률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는 모기장, 스프레이류 살충제, 모기향을 주로 사용하지만 천연 방충제인 식물을 두어 모기도 쫓고, 공기도 정화되고, 마음까지 힐링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 제라늄, 향기로운 천연 방충제 제라늄은 로즈, 애플, 레몬 제라늄 등 종류에 따라 향이 다르고 꽃도 예뻐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있는데 모기가 싫어하는 ‘시트로넬롤’ 성분을 뿜어 모기 퇴치에 유용합니다. 특히, 화분 1개 당 약 2평을 커버하기 때문에 집안 곳곳에 배치해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산초나무, 천연 살충제 산초나무는 우리나라에 흔한 야생식물입니다. 이 나무에는 살충 효과가 있는 ‘산시올’ 성분이 많아 모기를 쫓는데 ..

한국의료재단 일본뇌염 예방접종과 모기

모기, 침묵의 재해를 유발하는 주범 세계보건기구 (WHO)는 지난 4월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매년 1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세계 인구 절반을 위협하는 만병의 원인은 ‘모기’라고 선언했습니다. 모기를 비롯해 파리, 진드기 등 사람을 헤치는 벌레가 말라리아, 뎅기열, 황열, 일본뇌염, 샤가스병, 리슈마니아증 등 심각한 질병과 풍토병을 유발하는 주범으로 지목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여름철 가뭄과 고온으로 인해 물이 고인 웅덩이와 하수구 등 오염된 곳이 모기 유충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지기 때문에 모기와 같은 유해충의 타겟이 됩니다. 모기는 전 세계에 3,000 종이 알려져 있는데 장구벌레 시기에 물고기, 자라, 물방개, 가물치, 송사리, 미꾸라지, 금붕어에 의해 개체 수가 조절되지만 무분별한 개발과..

면역력 쑥쑥 키워주는 음식

면역력은 신체 외부에서 들어오는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입니다. 면역 체계가 무너지면 메스르 바이러스와 같은 외부균이 침입했을 때 각종 합병증이 발병하게 됩니다. 요즘 같은 계절에는 메르스 외에도 섭씨 10~15도를 넘나드는 극심한 기온차 때문에 환절기에 찾아오는 감기, 몸살 등을 앓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더불어 무더위, 장마 등 극심한 날씨 변화에 따른 수면장애 등으로 무기력감을 느끼거나 스트레스 해소에 실패하면 자연적으로 신체의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노년층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데 평소 적절한 운동, 규칙적인 식사,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음식을 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 생강, 강황 뿌리 향신료 마늘은 최고의 천연 면역력 증강제입니다. 살균효과와..

[AVP캠페인] 폐렴구균 백신 접종하세요!

페렴구균 백신, 성인이 챙겨야 할 예방접종 메르스의 확산으로 폐렴질환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성인이 접종해야 할 폐렴백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폐렴은 지난 10년 사이 환자 수가 4배 가까이 급증하면서 지난해는 한국인 사망원인 질병 순위 5위를 기록했습니다. 더군다나 면역력이 약한 노인인구가 꾸준히 늘고 항생제에 잘 반응하지 않는 항생제 내성 폐렴구균까지 급증하면서 폐렴은 점점 더 치료가 까다로운 질병이 돼가고 있습니다. 헌데 폐렴 가운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폐렴구균은 백신 하나만으로도 감염증을 60~70% 정도 낮출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감염학회가 성인 예방접종 가이드라인에서 폐렴구균 예방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폐렴구균이 ..

일상 사진을 예술로 찍어주는 무료 스마트폰 App

십여 년 전만해도 집집마다 사진 액자나 앨범이 흔했습니다. 과거에는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개인의 추억을 기록하는 의미가 컸지만 최근에는 사진에 대한 의미가 자신의 일상을 바로 공유하는 것으로 이동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대중화되면서 사진에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던 사람들조차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찍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요즘 출시되는 스마트 폰 카메라의 스펙은 카메라를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천만 화소 수를 훌쩍 넘기도 하고 다양한 편집 기능을 가진 앱도 잇달아 출시되면서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크고 무거운 DSLR이나 디지털카메라 보다 주머니 속 스마트폰 카메라가 더 유용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스냅 사진을 좋아한다면 스마트폰 카메라를 따라잡기 힘듭니다. 일상사진을 예술로 찍어주는 ..

한국의료재단이 추천하는 에너지 충전 식품

봄은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 건강에 위협이 되는 다양한 요소들이 있는 계절입니다. 따라서 규칙적이고 꾸준한 건강관리를 필요로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특히 봄에 나는 제철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모양도 예쁘고 맛도 좋은 딸기 봄의 대표적인 과일 중 하나로는 딸기가 있습니다. 딸기는 이른 봄부터 만나볼 수 있는데, 특히 잘 익어 붉은색을 띄는 딸기가 좋은 딸기입니다. 딸기는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밀봉 보관하시거나 가급적 빨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를 드실 때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는 흔히 꼭지만 떼어 먹거나, 설탕에 찍어 먹기도 하지만, 요거트나 우유 등 유제품들과도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열량이 낮고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며 특히 항산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