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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음식, 소화 장애 유발

한국의료재단 공식블로그 2015. 8. 28. 16:57

날씨가 더울 때는 다른 계절에 비해 세균 번식률이 높아 배탈이 나기 쉽고, 찬 음식을 먹어 위장의 온도가 낮아지면 소화 효소가 잘 작용하지 않아 찬 음식을 비롯한 식습관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냉방병으로 인해 소화장애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주로 실〮내외의 급격한 온도 차이에 따른 스트레스가 주 원인입니다. 주로 두통이나 코 막힘 등의 감기 증상이 나타나거나 소화불량 혹은 설사 등의 위장 장애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급격한 온도 변화가 장기의 운동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더운 계절, 배탈을 예방하는 방법

 

 · 손을 자주 씻습니다. 음식을 조리하기 전후, 화장실을 이용한 직후 등 특히 위생에 신경을 쓰도록 합니다.

 

 · 모든 육류는 먹기 전에 충분히 조리해야 하며, 남은 음식은 모두 냉장 보관합니다. 날 육류를 조리하는데 쓴 식기 역시 깨끗이 씻거나 소독을 해야 합니다.

 

 · 멸균되지 않은 유제품이나 음료의 섭취를 삼가야 합니다. 특히 휴가지에서 위생이 의심스런 음식이나 상온에 장기간 노출된 음식은 과감히 버립니다. 음식을 가열하여 세균이 죽는다 하더라도 세균에 의해 만들어진 독소는 고스란히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 구토, 설사 등이 발생할 경우 충분히 안정을 취하고 배를 따뜻하게 하며 몸의 반응을 체크합니다. 일반적인 배탈은 하루 이틀 사이 저절로 회복되지만 그 후에도 복통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몸이 균이나 독소의 활동을 억제하지 못한다는 신호이므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 덥고 습한 날씨에 장기간 노출되는 것을 피하며 수분을 섭취하고 잠을 충분히 자야 합니다. 

 

 

 

글  에이빙뉴스 최영무 기자

편집, 디자인  홍보전략팀 안미연 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