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KOMEF)

[여의도역 IFC 위치] 국가지정 건강검진 기관, 개인 종합건강검진, 기업 건강검진 전문

건강한 사람 452

하루 30분 ‘반신욕’으로 나만의 즐거운 시간 만들기

겨울철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땀을 내어 독소를 배출하는 반신욕이 큰 인기인데요. 반신욕을 제대로, 더욱 즐겁게 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볼까요? 반신욕의 원리는 동의보감의 ‘두한족열’이란 말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머리는 차게, 발은 따뜻하게’ 하라는 말입니다. 반신욕을 할 때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38도에 맞추고 20~30분 정도 앉아 있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많은 땀이 흐르는데, 반신욕을 하기 전에 물을 한잔 마시면 반신욕을 하는 동안 생기는 갈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여성에게 특히 좋은 반신욕 반신욕의 효과는 뛰어납니다. 반신욕을 하면 불면증, 생리통, 수족냉증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평소에 잘..

겨울철 발생 위험 높은 뇌동맥류 증상 및 진단

날씨가 추워지면서 면역력이 약화되어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고 겨울철에는 뇌혈관질환이 많이 발생해 특별히 주의를 요하는데요. 2013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뇌동맥류, 뇌출혈 등 뇌혈관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07년 8만 3천명에서 2012년 11만 8천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7.4%의 높은 증가율을 보인 적이 있습니다. 특히 연령대별 진료환자 구성비율은 50대가 27.2%를 차지하여 다른 연령층에 비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60대 25.6%, 70대 22.0%, 40대 12.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중 뇌동맥류 환자는 2007년 1만 2,446명이었던 것이 2012년에 3만 9,603명으로 3.2배 증가하였고, 인구 10만명당 환자수도 2007년 26명에서 2012년..

염증성 장 질환, 크론병

크론병(Crohn's disease)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질병입니다. 가수와 예능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종신이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크론병을 앓고 있다고 해 이 병에 대한 일반인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크론병은 유해한 박테리아에 지나치게 반응하는 면역 체계로 유발되는 만성적인 장 질환입니다. 즉, 사람의 면역체계는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지만 자기 몸의 세포, 조직, 기관 등을 이물질로 인식해 자기 몸을 공격하여 질병을 유발하는 ‘자가면역질환’이라는 것입니다. 염증성 장질환의 하나로 궤양성 장염과 비슷하며 학자에 따라서는 궤양성 장염과 같은 질환으로 보기도 합니다. 크론병 증상은 설사, 경련, 출혈 등 현재까지 크론병의 직접적인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걷기, 달리기 운동 속도별 효과

걷기와 달리기는 특별한 기구를 필요로 하지 않아 일상 생활에서 하기 쉬우며 신체적/정신적 운동 효과가 확실한 운동입니다. 장비가 필요 없는 운동인 만큼 별다른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을 것 같지만 걷거나 달리는 속도에 따라, 혹은 거리에 따라 복장과 신발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운동 효과도 큰 차이를 보입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진 만큼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 달리기는 매우 좋은 운동인데요, 걷는 속도 따라 운동 효과는 어떻게 다를까요? 걷기 걷기운동은 달리기보다 신체에 가해지는 무리가 적어 허리와 무릎, 발 등 관절에 무리한 하중이 가해지는 것을 피할 초보자, 중년이나 노약자, 심장병 혹은 비만인에게 적합한 운동입니다. 걷기 운동도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으로 산소를 충분히 체내에 공급하면서 심장과 ..

독감은 독한 감기가 아니다

독감은 단순한 ‘독한 감기’ 가 아닌, 엄연히 감기와 다른 질병입니다. 독감과 감기는 어떻게 다른지 알아볼까요? 감기 감기 바이러스는 주로 감기 환자와의 신체적 접촉으로 감염되는 경우가 많고 손의 접촉을 통한 감염의 경우가 잦습니다. 이것이 바로 외출 후 손을 씻으라는 이유인데요, 감기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보통 12시간에서 72시간으로 콧물, 재채기, 코 막힘 등 비강부에 증상이 주로 나타나 2~3일 후 목의 이물질감 및 기침으로 이어집니다. 약간의 열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으며 어른보다 노약자나 어린이가 더욱 심한 증상을 보입니다. 우리가 계절을 막론하고 감기에 자주 걸리는 이유는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2백 여 가지로 다양하기 때문에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에 의해 다시 감기에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변기보다 10배 더러운 스마트폰 소독해야

영국 데일리 메일은, 휴대폰에 남성용 화장실의 변기 손잡이보다 18배나 많은 박테리아가 서식하며 영국에서 판매 중인 30개 스마트폰 중 7개의 스마트폰에서 우려할만한 박테리아가 검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박테리아는 대개 스마트폰 표면에 서식하므로, 청결하지 않은 스마트폰을 만지고 통화하는 것은 박테리아를 만지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스마트폰에 붙는 세균이 더 많고 보통 2만5,000마리 세균이 번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스마트폰, 눈에 보이지 않지만 득실거리는 세균으로부터 쉽고 간편하게 스마트폰을 관리하는 방법 3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액정 세정제 뿌리기 터치로 동작하는 대표적인 기계는 스마트폰이 있고, 집에서 사용하는 리모컨을 포함해서 컴퓨터 키보드, 마우스, 태블..

물의 효능, 물 마시는 방법

사람의 몸은 평균적으로 70% 이상, 물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체가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려면 활동 수준, 온도, 습도 등의 요인에 따라 매일 1~5리터의 물을 마셔야 탈수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물론 물은 직접 마시는 것보다 음식이나 음료수를 통해 간접적으로 소화하고 흡수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건강을 유지하며 일상적인 활동을 위해 일일 1.5~2 리터 이상 직접 마셔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성인의 경우 인체에서 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70%, 혈액은 90% 이상으로 이중 1.2% 정도만 빠져나가면 극심한 고통을 느끼고 5%면 혼수상태, 10% 이상이면 생명에 위험을 주는 등 우리 몸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수분의 비중은 인체의 장기에 따라 다른데 뇌의..

가을, 겨울 두피와 모발 보호하기

자외선은 모발의 수분을 빼앗아가고 머리카락의 케라틴 단백질과 머리카락 외부의 큐티클 층에 영향을 미쳐 윤기가 없고 거친 머리카락으로 만듭니다. 게다가, 머리카락의 멜라닌 색소에도 영향을 미쳐 머리카락을 갈색으로 바꾸기도 합니다. 해수욕과 수영 역시, 모발을 손상시키는 요인인데 바닷물의 염분은 자외선과 마찬가지로 머리카락의 큐티클 층을 파괴하고 수영장의 소독약으로 주로 쓰이는 클로린이라는 화학 성분은 머리카락의 천연성분을 파괴하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두피가 건조하고 청결하지 못할 경우 모근에 영향을 주어 모발의 휴지기가 빨라지게 됩니다. 수영장에서 손상된 모발 관리하기 해수욕장이나 수영장에 다녀온 후에는 강한 자외선과 화학약품으로 인해 모발이 손상되기 마련인데 그만큼 지쳐있는 모발이 재생되기 위해서는 ..

가을철 유행병, 쯔쯔가무시증 유발 털진드기 유충 9~11월 가장 활발

9월 24일, 질병관리본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추석명절 기간 동안 뎅기열, 말라리아, 메르스(MERS),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등 해외유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국민들에게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최근, 해외유입 감염병은 뎅기열, 말라리아가 해외 유입 감염병의 61.6%이상을 차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로 동남아지역 여행객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추석 연휴기간 해당지역 여행객들은 출국 전 필요한 예방접종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하고 반드시 안전한 물(생수)과 익힌 음식물을 섭취해야 하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발열 및 기침 등 메르스와 증상이 유사한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되는 사례가 빈발하고 ..

명절을 더욱 ‘꿀잼’으로 보내기 위한 준비

매년 맞이하는 한가위는 어쩌면 일상이기도 하지만 생활패턴이 여지없이 무너진다는 점에서 비일상 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한가위의 바뀐 환경, 음식, 특별한 활동 등 일시적인 생활습관의 변화에 따른 피로감과 스트레스의 증가가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연휴만 보내면 몸살을 앓거나 감기나 배탈 등으로 고생하는 분이라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즐기기 위해 다음과 같은 것들을 준비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다이어터 최대의 적, 한가위 음식 명절에는 특히 기름지고 본인이 섭취하던 양보다 훨씬 많은 양의 음식을 접하기 때문에 배탈이나소화불량, 위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 주의해야겠죠. 포만감이 높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토란탕이 있습니..

한국의료재단이 추천하는 2015 마라톤 일정

청명한 가을에 바람을 가르는 움직임, 가슴 뛰는 마라톤 어떠세요? 블로그지기는 주말마다 한강을 따라서 뛰는데, 한강에서도 본인이 뛴 킬로미터를 체크하면서 마라톤 연습을 하는 러너들이 꽤 많아졌습니다. 지자체에서는 물론이고 민간기업에서도 앞다투어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오늘은 다양한 마라톤 대회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뉴발란스 런온 마라톤대회 뉴발란스에서 매년 개회하는 마라톤대회로 2015년에는 10월 17일에 경기도 하남 미사리경정공원에서 진행하며 하프코스(21.0975km)로만 참가할 수 있습니다. 9월 15일부터 웹페이지와 모바일페이지, 뉴발란스 매장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4만원이고 기념품으로 티셔츠, 타월, 완주 메달, 스포츠시계 등을 제공합니다. 대회일시 10. 17(토) 오..

부종의 원인과 관리

오래 서있거나 앉는 고정된 자세로 일하는 직종인 교사, 은행원, 운전사, 항공승무원, 정장 차림의 직장인들은 다리가 붓고 무겁고 아픈 증상을 종종 경험합니다. 지난해 한 제약회사의 여성 다리부종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57%가 퇴근 후 저녁시간 대에 다리가 붓거나 통증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습니다. 응답자의 2명 중 1명, 다리 붓기와 통증을 경험 이와 같이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생활패턴을 지속하는 경우, 다리의 혈액을 심장 쪽으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는 다리 정맥 내 판막이 약해지거나 손상돼 지속적으로 다리가 붓고, 순환되지 못한 혈액이 정맥에 쌓여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만성정맥부전의 원인이 됩니다. 또,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는데도 안이하게 대처하거나 방치하면 중..

캠핑 안전 수칙

주 5일 근무가 정착되면서 캠핑족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헌데 3월 강화도 화재 사고에서도 볼 수 있듯이 화재, 침수 등 각종 안전 사고가 발생하고 있기에 캠핑 안전수칙을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캠핑 안전수칙 1. 계곡 바로 옆이나 바닷가에 텐트를 설치 하지 않도록 합니다. 계곡의 경우 상류에서 국지적인 호우가 내릴 경우 예상치 못한 홍수를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여름철에는 장마나 태풍으로 인해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2. 실내에는 항상 불을 밝힐 비상 전등을 비치해야 합니다. 3. 여름철이라 하더라도 계속된 폭우에 노출 될 경우 저체온증에 걸리기 쉬우므로 마른 수건 및 여벌의 따뜻한 옷을 준비 해야 합니다. 4. 여분의 건전지, 충전지 등을 준비하고 라이터도 비상용으로 항상..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홈메이드 차

더위와 갈증을 해소하고 청량음료보다는 건강에 좋은 마실거리는 없을까요? 늦여름부터 가을까지제철 과일 등으로 쉽게 집에서 만들어 마실 수 있는 홈메이드 차,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콩가루 차 재료 검은 콩, 생수 3컵, 얼음 만들기 1. 검은 콩을 잘 씻은 후 약 30분간 물에 불립니다. 2. 불린 콩을 채에 올려 물기를 모두 뺀 다음 중불로 후라이팬에 볶습니다. 3. 콩 껍질이 벌어져 속살이 보일 때까지 20분간 볶습니다. 볶기가 완료되면 식혀서 믹서기에 얼음과 같이 갑니다. 효능 콩은 단백질, 칼슘 등 영양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이며 특히, 쉰 목이나 기침 등에 좋고 혈관을 튼튼하게 합니다. 또, 검은 콩은 고혈압과 비만을 예방하는 이소플라본, 사포닌,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과 식욕을 억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