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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재단 일본뇌염 예방접종과 모기

한국의료재단 공식블로그 2015. 7. 10. 15:29

모기, 침묵의 재해를 유발하는 주범
                                                   
세계보건기구 (WHO)는 지난 4월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매년 1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세계 인구 절반을 위협하는 만병의 원인은 ‘모기’라고 선언했습니다. 모기를 비롯해 파리, 진드기 등 사람을 헤치는 벌레가 말라리아, 뎅기열, 황열, 일본뇌염, 샤가스병, 리슈마니아증 등 심각한 질병과 풍토병을 유발하는 주범으로 지목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여름철 가뭄과 고온으로 인해 물이 고인 웅덩이와 하수구 등 오염된 곳이 모기 유충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지기 때문에 모기와 같은 유해충의 타겟이 됩니다.


모기는 전 세계에 3,000 종이 알려져 있는데 장구벌레 시기에 물고기, 자라, 물방개, 가물치, 송사리, 미꾸라지, 금붕어에 의해 개체 수가 조절되지만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 파괴로 천적이 사라져 매년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연 1회, 한 여름 성충으로 나타나던 것이 온난화, 환경오염 등으로 사계절 출몰하고 있어 위생건강에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모기가 좋아하는 것들

  

 

1. 젖산을 좋아합니다. 열이 많고 젖산 분비가 활발한 어린 아이일수록 모기에 물릴 확률이 높은데, 특히 젖산이 많이 분비되는 다리가 표적이 됩니다.

 

2. 냄새를 좋아합니다. 약 20미터 반경까지 냄새를 맡을 수 있을 정도로 후각이 발달했으며 땀과 발 냄새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얼굴과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발 등을 자주 씻으면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옥탄올 성분이 함유된 각종 화장품, 바디용품, 향수, 샴푸 등도 유인물질입니다.

 

3. 무채색 계통의 어두운 색을 좋아합니다.

 


모기와 일본뇌염 예방접종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 전염병인 일본뇌염은 아시아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뇌염으로 세계인구의 약 절반인 34억명이 감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일본뇌염은 발병 시 고열과 함께 경련 및 의식소실 등의 증상과 함께 약 30%의 치사율을 보이며 생존해도 약 절반 정도는 합병증을 남기기 때문에 예방이 더욱 중요한 질병입니다.
한국의료재단 IFC종합검진센터에서 일본뇌염 예방접종으로 일본뇌염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세요~

 

참고 사노피 코리아 http://goo.gl/ME244Z

 

 


글  에이빙 뉴스 최영무 기자, 홍보전략팀 안미연 주임
편집, 디자인  홍보전략팀 안미연 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