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KOMEF)

[여의도역 IFC 위치] 국가지정 건강검진 기관, 개인 종합건강검진, 기업 건강검진 전문

건강한 사람/건강한 LIFE 340

한국의료재단과 알아보는 운동 전후 음식

체중감량이나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운동을 해본 적이 있다면 운동과 식이요법의 중요성에 대해 들어보셨을 겁니다. 많은 전문가는 다이어트 성공의 8할은 식이요법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살을 뺄 때 식이요법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욕심으로 몇몇 사람들은 빠른 체중 감량을 위해 무작정 굶는 방법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열량 섭취를 줄인다면 살은 빠져도 영양 부족으로 부작용을 겪게 될 것입니다. 또 심리적 압박으로 오히려 스트레스를 더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음식을 섭취해야 운동을 하면서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운동 전 : 현미, 감자 등 복합 탄수화물 섭취가 도움 운동하기 전에는 위가 가득 차지 않을 정도로 음식을 먹습니다. 음식은 위가 큰 공복감을 느끼지..

한국의료재단과 알아보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

쌀쌀한 계절에는 따뜻한 국물을 호호 불며 먹으면 속이 따뜻해 지고 금새 온기가 온몸을 감쌉니다. 특히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은 건강에도 이롭습니다. 온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음식 함께 볼까요?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된장찌개 & 청국장 지금은 메주로 직접 장을 담그는 집은 많이 없지만 전통적으로 겨울에 추수한 콩으로 메주를 쑵니다. 메주를 발효시킬 때 나오는 끈적끈적한 실타래 같은 것을 보신적이 있으시죠? 이 실타래안에는 폴리감마글루탐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됩니다. 메주로 된장찌개나 청국장찌개를 먹으면 감기는 뚝딱 극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청국장찌개에 두부, 고추, 파 등을 곁들이면 각종 영양소를 한꺼번에 보충할 수 있죠. 미네랄 풍부해 고단백 매생이 & 굴 매생이는 깨끗..

한국의료재단과 알아보는 치매와 알츠하이머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 발간한 『2014년 건강보험통계연보』(2014년 노인진료비 증가 분석 주요 내용)에 따르면 후기노인의 노인성 질환관련 입원진료비는 치매 및 파킨슨 질환비용이 2010년 대비 각각 5,580억원(138.4%), 1,150억원(204.5%) 늘어났고 뇌혈관 질환비용도 3,012억원(74.6%)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후기노인은 75세 이상 최고령 연령층으로 진료비 증가는 환자 수 증가에 66.7%, 1인당 진료비 증가에 33.3% 기인하고 있으며 노인성 질환(뇌혈관, 치매, 파킨슨, 기저핵의 기타퇴행성 질환) 관련 입원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치매질환으로 입원한 경우 2010년에 비해 예..

한국의료재단과 알아보는 나잇살, 복부비만

뚱뚱한 체형이 아니었던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나이를 먹을수록 소위 말하는 ‘나잇살’, 즉 복부비만 때문에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30~40대로 접어들수록, 이러한 증상은 더욱 눈에 띄게 나타납니다. 나잇살이라는 것은 정말로 존재할까요? 한국의료재단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성장호르몬 감소 나이가 들면서 배에 살이 찌게 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성장호르몬 감소입니다.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데, 청소년기에는 뼈와 근육의 성장을 돕고 성인이 된 이후에는 근육을 유지하고 지방이 사지 말단까지 골고루 분포되게 돕는 역할을 합니다. 성장호르몬은 20대를 기준으로 10년마다 약 14.4%씩 감소를 거듭해 60대쯤 되어서는 20대의 절반 정도에 그칩니다. 따라서 나이를 먹어 성장..

한국의료재단과 알아보는 불안장애 자가진단

작년 하반기 방송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던 예능인이 불안장애를 겪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한국의료재단과 함께 불안장애 증상과 간단한 자가진단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불안장애는 매년 40만~50만 명이 병원을 찾을 만큼 일반인 사이에서도 널리 퍼져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9년 43만2200명이던 환자 수는 2010년 44만5849명, 2012년 52만6461명, 2014년 53만330명으로 크게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환자가 11만6138명(2014년)으로 가장 많았고 남성보다 여성 환자가 더 많았습니다. 특히 지난해 불안장애로 진료를 받은 남성은 19만7812명, 여성은 33만2518명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유전적 요인을 비롯해 학업..

겨울철 발생 위험 높은 뇌동맥류 증상 및 진단

날씨가 추워지면서 면역력이 약화되어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고 겨울철에는 뇌혈관질환이 많이 발생해 특별히 주의를 요하는데요. 2013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뇌동맥류, 뇌출혈 등 뇌혈관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07년 8만 3천명에서 2012년 11만 8천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7.4%의 높은 증가율을 보인 적이 있습니다. 특히 연령대별 진료환자 구성비율은 50대가 27.2%를 차지하여 다른 연령층에 비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60대 25.6%, 70대 22.0%, 40대 12.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중 뇌동맥류 환자는 2007년 1만 2,446명이었던 것이 2012년에 3만 9,603명으로 3.2배 증가하였고, 인구 10만명당 환자수도 2007년 26명에서 2012년..

염증성 장 질환, 크론병

크론병(Crohn's disease)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질병입니다. 가수와 예능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종신이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크론병을 앓고 있다고 해 이 병에 대한 일반인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크론병은 유해한 박테리아에 지나치게 반응하는 면역 체계로 유발되는 만성적인 장 질환입니다. 즉, 사람의 면역체계는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지만 자기 몸의 세포, 조직, 기관 등을 이물질로 인식해 자기 몸을 공격하여 질병을 유발하는 ‘자가면역질환’이라는 것입니다. 염증성 장질환의 하나로 궤양성 장염과 비슷하며 학자에 따라서는 궤양성 장염과 같은 질환으로 보기도 합니다. 크론병 증상은 설사, 경련, 출혈 등 현재까지 크론병의 직접적인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걷기, 달리기 운동 속도별 효과

걷기와 달리기는 특별한 기구를 필요로 하지 않아 일상 생활에서 하기 쉬우며 신체적/정신적 운동 효과가 확실한 운동입니다. 장비가 필요 없는 운동인 만큼 별다른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을 것 같지만 걷거나 달리는 속도에 따라, 혹은 거리에 따라 복장과 신발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운동 효과도 큰 차이를 보입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진 만큼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 달리기는 매우 좋은 운동인데요, 걷는 속도 따라 운동 효과는 어떻게 다를까요? 걷기 걷기운동은 달리기보다 신체에 가해지는 무리가 적어 허리와 무릎, 발 등 관절에 무리한 하중이 가해지는 것을 피할 초보자, 중년이나 노약자, 심장병 혹은 비만인에게 적합한 운동입니다. 걷기 운동도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으로 산소를 충분히 체내에 공급하면서 심장과 ..

독감은 독한 감기가 아니다

독감은 단순한 ‘독한 감기’ 가 아닌, 엄연히 감기와 다른 질병입니다. 독감과 감기는 어떻게 다른지 알아볼까요? 감기 감기 바이러스는 주로 감기 환자와의 신체적 접촉으로 감염되는 경우가 많고 손의 접촉을 통한 감염의 경우가 잦습니다. 이것이 바로 외출 후 손을 씻으라는 이유인데요, 감기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보통 12시간에서 72시간으로 콧물, 재채기, 코 막힘 등 비강부에 증상이 주로 나타나 2~3일 후 목의 이물질감 및 기침으로 이어집니다. 약간의 열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으며 어른보다 노약자나 어린이가 더욱 심한 증상을 보입니다. 우리가 계절을 막론하고 감기에 자주 걸리는 이유는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2백 여 가지로 다양하기 때문에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에 의해 다시 감기에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변기보다 10배 더러운 스마트폰 소독해야

영국 데일리 메일은, 휴대폰에 남성용 화장실의 변기 손잡이보다 18배나 많은 박테리아가 서식하며 영국에서 판매 중인 30개 스마트폰 중 7개의 스마트폰에서 우려할만한 박테리아가 검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박테리아는 대개 스마트폰 표면에 서식하므로, 청결하지 않은 스마트폰을 만지고 통화하는 것은 박테리아를 만지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스마트폰에 붙는 세균이 더 많고 보통 2만5,000마리 세균이 번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스마트폰, 눈에 보이지 않지만 득실거리는 세균으로부터 쉽고 간편하게 스마트폰을 관리하는 방법 3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액정 세정제 뿌리기 터치로 동작하는 대표적인 기계는 스마트폰이 있고, 집에서 사용하는 리모컨을 포함해서 컴퓨터 키보드, 마우스, 태블..

물의 효능, 물 마시는 방법

사람의 몸은 평균적으로 70% 이상, 물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체가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려면 활동 수준, 온도, 습도 등의 요인에 따라 매일 1~5리터의 물을 마셔야 탈수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물론 물은 직접 마시는 것보다 음식이나 음료수를 통해 간접적으로 소화하고 흡수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건강을 유지하며 일상적인 활동을 위해 일일 1.5~2 리터 이상 직접 마셔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성인의 경우 인체에서 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70%, 혈액은 90% 이상으로 이중 1.2% 정도만 빠져나가면 극심한 고통을 느끼고 5%면 혼수상태, 10% 이상이면 생명에 위험을 주는 등 우리 몸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수분의 비중은 인체의 장기에 따라 다른데 뇌의..

가을, 겨울 두피와 모발 보호하기

자외선은 모발의 수분을 빼앗아가고 머리카락의 케라틴 단백질과 머리카락 외부의 큐티클 층에 영향을 미쳐 윤기가 없고 거친 머리카락으로 만듭니다. 게다가, 머리카락의 멜라닌 색소에도 영향을 미쳐 머리카락을 갈색으로 바꾸기도 합니다. 해수욕과 수영 역시, 모발을 손상시키는 요인인데 바닷물의 염분은 자외선과 마찬가지로 머리카락의 큐티클 층을 파괴하고 수영장의 소독약으로 주로 쓰이는 클로린이라는 화학 성분은 머리카락의 천연성분을 파괴하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두피가 건조하고 청결하지 못할 경우 모근에 영향을 주어 모발의 휴지기가 빨라지게 됩니다. 수영장에서 손상된 모발 관리하기 해수욕장이나 수영장에 다녀온 후에는 강한 자외선과 화학약품으로 인해 모발이 손상되기 마련인데 그만큼 지쳐있는 모발이 재생되기 위해서는 ..

가을철 유행병, 쯔쯔가무시증 유발 털진드기 유충 9~11월 가장 활발

9월 24일, 질병관리본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추석명절 기간 동안 뎅기열, 말라리아, 메르스(MERS),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등 해외유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국민들에게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최근, 해외유입 감염병은 뎅기열, 말라리아가 해외 유입 감염병의 61.6%이상을 차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로 동남아지역 여행객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추석 연휴기간 해당지역 여행객들은 출국 전 필요한 예방접종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하고 반드시 안전한 물(생수)과 익힌 음식물을 섭취해야 하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발열 및 기침 등 메르스와 증상이 유사한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되는 사례가 빈발하고 ..

부종의 원인과 관리

오래 서있거나 앉는 고정된 자세로 일하는 직종인 교사, 은행원, 운전사, 항공승무원, 정장 차림의 직장인들은 다리가 붓고 무겁고 아픈 증상을 종종 경험합니다. 지난해 한 제약회사의 여성 다리부종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57%가 퇴근 후 저녁시간 대에 다리가 붓거나 통증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습니다. 응답자의 2명 중 1명, 다리 붓기와 통증을 경험 이와 같이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생활패턴을 지속하는 경우, 다리의 혈액을 심장 쪽으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는 다리 정맥 내 판막이 약해지거나 손상돼 지속적으로 다리가 붓고, 순환되지 못한 혈액이 정맥에 쌓여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만성정맥부전의 원인이 됩니다. 또,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는데도 안이하게 대처하거나 방치하면 중..

찬 음식, 소화 장애 유발

날씨가 더울 때는 다른 계절에 비해 세균 번식률이 높아 배탈이 나기 쉽고, 찬 음식을 먹어 위장의 온도가 낮아지면 소화 효소가 잘 작용하지 않아 찬 음식을 비롯한 식습관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냉방병으로 인해 소화장애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주로 실〮내외의 급격한 온도 차이에 따른 스트레스가 주 원인입니다. 주로 두통이나 코 막힘 등의 감기 증상이 나타나거나 소화불량 혹은 설사 등의 위장 장애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급격한 온도 변화가 장기의 운동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더운 계절, 배탈을 예방하는 방법 · 손을 자주 씻습니다. 음식을 조리하기 전후, 화장실을 이용한 직후 등 특히 위생에 신경을 쓰도록 합니다. · 모든 육류는 먹기 전에 충분히 조리해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