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KOMEF)

[여의도역 IFC 위치] 국가지정 건강검진 기관, 개인 종합건강검진, 기업 건강검진 전문

건강한 사람/KOMEF 건강검진 63

모바일 헬스케어, ‘의료산업’ 정보보안 중요성 대두

한국인터넷진흥원, 의료정보보호 10 대 이슈로 선정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우리나라 인터넷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핵심 가치를 발굴, 정립하기 위해 인터넷 환경 변화 및 트렌드를 분석해 발표했습니다. 2016년 부각될 인터넷〮정보보호 이슈 가운데 글로벌 ICT 및 모바일 헬스케어 산업의 확산에 따른 의료산업의 정보보호를 10대 이슈로 꼽았습니다. 이는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헬스케어 이용자 증가와 글로벌 ICT 기업의 헬스케어 서비스간 연동을 지원하는 플랫폼 개발, 개발자 참여 유도를 통한 서비스 확산에 주력하는 추세를 근거로 들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의 확산과 이용자 증가 및 개인 건강정보를 실제 진단과 치료에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함으로써 관련 시장도 동반성장 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특..

지금 당장 떠나요. 제주도

제주도 항공권 구매하기 소셜커머스에서 '제주도'를 검색하면 다수의 저렴한 왕복 항공권과 렌트카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셜커머스에서 거래되는 항공권의 경우 여행사가 좌석을 확보하고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상품이 많습니다. 그래서 항공권만 판매하는 I 업체의 앱을 이용했습니다. 제주도 항공권의 경우 이 앱을 이용해서 구매해도 소셜커머스에서 구매하는 금액과 별로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문화 여행자들이 항공권 다음으로 찾게 되는 정보는 여행 루트와 숙소 정보일 것입니다. 제주도는 관광 도시답게 호텔, 리조트, 게스트하우스 등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성수기 주말이 아니라면 굳이 예약을 하지 않아도 숙소를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은 빼놓을 수 없는 제주도 여행의 장점입니다..

하루 30분 ‘반신욕’으로 나만의 즐거운 시간 만들기

겨울철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땀을 내어 독소를 배출하는 반신욕이 큰 인기인데요. 반신욕을 제대로, 더욱 즐겁게 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볼까요? 반신욕의 원리는 동의보감의 ‘두한족열’이란 말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머리는 차게, 발은 따뜻하게’ 하라는 말입니다. 반신욕을 할 때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38도에 맞추고 20~30분 정도 앉아 있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많은 땀이 흐르는데, 반신욕을 하기 전에 물을 한잔 마시면 반신욕을 하는 동안 생기는 갈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여성에게 특히 좋은 반신욕 반신욕의 효과는 뛰어납니다. 반신욕을 하면 불면증, 생리통, 수족냉증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평소에 잘..

명절을 더욱 ‘꿀잼’으로 보내기 위한 준비

매년 맞이하는 한가위는 어쩌면 일상이기도 하지만 생활패턴이 여지없이 무너진다는 점에서 비일상 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한가위의 바뀐 환경, 음식, 특별한 활동 등 일시적인 생활습관의 변화에 따른 피로감과 스트레스의 증가가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연휴만 보내면 몸살을 앓거나 감기나 배탈 등으로 고생하는 분이라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즐기기 위해 다음과 같은 것들을 준비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다이어터 최대의 적, 한가위 음식 명절에는 특히 기름지고 본인이 섭취하던 양보다 훨씬 많은 양의 음식을 접하기 때문에 배탈이나소화불량, 위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 주의해야겠죠. 포만감이 높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토란탕이 있습니..

한국의료재단이 추천하는 2015 마라톤 일정

청명한 가을에 바람을 가르는 움직임, 가슴 뛰는 마라톤 어떠세요? 블로그지기는 주말마다 한강을 따라서 뛰는데, 한강에서도 본인이 뛴 킬로미터를 체크하면서 마라톤 연습을 하는 러너들이 꽤 많아졌습니다. 지자체에서는 물론이고 민간기업에서도 앞다투어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오늘은 다양한 마라톤 대회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뉴발란스 런온 마라톤대회 뉴발란스에서 매년 개회하는 마라톤대회로 2015년에는 10월 17일에 경기도 하남 미사리경정공원에서 진행하며 하프코스(21.0975km)로만 참가할 수 있습니다. 9월 15일부터 웹페이지와 모바일페이지, 뉴발란스 매장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4만원이고 기념품으로 티셔츠, 타월, 완주 메달, 스포츠시계 등을 제공합니다. 대회일시 10. 17(토) 오..

캠핑 안전 수칙

주 5일 근무가 정착되면서 캠핑족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헌데 3월 강화도 화재 사고에서도 볼 수 있듯이 화재, 침수 등 각종 안전 사고가 발생하고 있기에 캠핑 안전수칙을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캠핑 안전수칙 1. 계곡 바로 옆이나 바닷가에 텐트를 설치 하지 않도록 합니다. 계곡의 경우 상류에서 국지적인 호우가 내릴 경우 예상치 못한 홍수를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여름철에는 장마나 태풍으로 인해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2. 실내에는 항상 불을 밝힐 비상 전등을 비치해야 합니다. 3. 여름철이라 하더라도 계속된 폭우에 노출 될 경우 저체온증에 걸리기 쉬우므로 마른 수건 및 여벌의 따뜻한 옷을 준비 해야 합니다. 4. 여분의 건전지, 충전지 등을 준비하고 라이터도 비상용으로 항상..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홈메이드 차

더위와 갈증을 해소하고 청량음료보다는 건강에 좋은 마실거리는 없을까요? 늦여름부터 가을까지제철 과일 등으로 쉽게 집에서 만들어 마실 수 있는 홈메이드 차,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콩가루 차 재료 검은 콩, 생수 3컵, 얼음 만들기 1. 검은 콩을 잘 씻은 후 약 30분간 물에 불립니다. 2. 불린 콩을 채에 올려 물기를 모두 뺀 다음 중불로 후라이팬에 볶습니다. 3. 콩 껍질이 벌어져 속살이 보일 때까지 20분간 볶습니다. 볶기가 완료되면 식혀서 믹서기에 얼음과 같이 갑니다. 효능 콩은 단백질, 칼슘 등 영양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이며 특히, 쉰 목이나 기침 등에 좋고 혈관을 튼튼하게 합니다. 또, 검은 콩은 고혈압과 비만을 예방하는 이소플라본, 사포닌,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과 식욕을 억제하..

건강한 안주 궁합

술을 많이 마시면 간기능 이상, 심뇌 손상 만성 위염, 각종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지만 술 한 두잔 즐기는 삶을 나쁘다고만 할 수도 없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술을 완전히 차단하기는 꽤 어렵습니다. 그래서 술을 마셔야 한다면, 술과 어울리는 안주를 택해 위장을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주와 과일 알코올 도수가 높은 소주와 어울리는 안주는 삼겹살이 아니라 담백하고 수분이 많은 과일이나 채소류입니다. ‘배’는 이뇨작용에 좋아 알콜을 빨리 배출해 주는 역할을 하고, 오이나 연근 등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할 때 대량으로 소비되는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알코올 섭취 후 비타민 c를 섭취하면 알코올 배출속도가 높아져서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맥주와 두부 맥주를 마실 때는 칼로리가 높은 음식은 피해야 ..

여름철 등산, 안전은 필수! 즐거움은 덤!

이른 봄부터 등산 애호가들은 분주합니다. 집 주변의 야산을 오르는 것부터 이름있는 산들을 섭렵하는 주말 산행에 나선다거나 백두대간 종주, 트레킹 등 즐기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등산은 현대인들의 대표적인 취미이자 유산소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 정신적 활력소를 찾기 위한 대중적 활동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여름철 등산은 밤낮 일교차(고산지대 일수록)가 심하고 소나기, 장마, 태풍 등 날씨 변화가 심하고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준비와 사고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캐나다 뷰티풀산 미끄럼 사고 미끄럼 주의! 등산 시 안전사고 주의의 으뜸 화두입니다. 특히, 비가 온 뒤 등산로는 진흙탕이 될 수도 있고 돌과 바위는 비에 젖어 미끄럽습니다. 자칫 발을 헛디디면 실족할 수 있고 발목을 삐끗해 보행에..

일상 사진을 예술로 찍어주는 무료 스마트폰 App

십여 년 전만해도 집집마다 사진 액자나 앨범이 흔했습니다. 과거에는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개인의 추억을 기록하는 의미가 컸지만 최근에는 사진에 대한 의미가 자신의 일상을 바로 공유하는 것으로 이동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대중화되면서 사진에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던 사람들조차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찍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요즘 출시되는 스마트 폰 카메라의 스펙은 카메라를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천만 화소 수를 훌쩍 넘기도 하고 다양한 편집 기능을 가진 앱도 잇달아 출시되면서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크고 무거운 DSLR이나 디지털카메라 보다 주머니 속 스마트폰 카메라가 더 유용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스냅 사진을 좋아한다면 스마트폰 카메라를 따라잡기 힘듭니다. 일상사진을 예술로 찍어주는 ..

지금 당장 떠나도 좋을 베트남 여행기 ②맛있는 나라, 베트남

지금 당장 떠나도 좋을 베트남 여행기 ① 준비부터 출발까지 http://www.hworld.org/51 ② 맛있는 나라, 베트남 http://www.hworld.org/52 호치민 딴손넛(Tan Son Nhat)공항으로 들어오는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제일 처음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자 거리인 데탐 거리(De Tham Street)로 향합니다. 데탐 거리에는 수백 개의 게스트하우스와 숙소가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아도 방을 잡지 못할 염려는 없습니다. 베트남 여행기 1편에서 언급했듯, 저는 공항에서 데탐거리로 이동하는 택시 안에서 숙소를 검색하고 예약한 후 바로 그 숙소 앞에서 하차했습니다. 호치민 공항에서 여행자의 천국 데탐 거리로 저희는 데탐 거리까지 가기 위해 미리 계획했던 로컬 버스 대..

지금 당장 떠나도 좋을 베트남 여행기 ①준비부터 출발까지

지금 당장 떠나도 좋을 베트남 여행기 ① 준비부터 출발까지 http://www.hworld.org/51 ② 맛있는 나라, 베트남 http://www.hworld.org/52 3년 하고도 6개월간의 직장 생활을 접고 대만(Taiwan)과 베트남(Vietnam)으로 2주간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저는 해외 여행에 대한 기대나 욕망이 굉장히 낮은 사람에 속합니다. 그러니까 그때 그 12월의 여행은 사실 굉장히 즉흥적인 결정이었습니다. 마침 직장을 그만두는 타이밍에 한국 나이로 서른을 맞는 2015년을 앞두고 있었으니, 없던 감성이 부풀어 올랐는지 모르겠습니다. 미리 표를 구매해 놓지 않더라도 항공권이 저렴하고 날씨가 춥지 않은 나라, 한국보다 물가가 낮은 나라를 찾았습니다. 후보는 고작 대만, 베트남, 태..

한 폭의 산수화를 걷는 상하이 3박4일 여행기

물안개 사이로 항주만대교를 건너다 오후 3시 상하이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날씨는 맑고 상쾌했습니다. 상하이 인근의 닝보(Ningbo, 寧波(영파), 저장성 동부 도시) 펑화시(奉化市) 시커우지(溪口镇)에 위치한 ‘쉐다오산 풍경명승구’ (설두산. 雪窦山风景名胜区])와 타이저우시 신선거를 둘러보는 3박 4일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첫날은 상하이에 도착해서 닝보로 이동하는 일정입니다. 약 2시간의 비행 끝에 상하이에 도착, 간단한 저녁을 하고 곧바로 버스를 타고 펑화시로 향했습니다. 3시간 넘게 고속도로를 달려야 합니다. 흩뿌리는 비와 안개 사이로 가로등만 희미하게 보이는 다리를 건넙니다. 이 다리가 바로 항주만대교입니다. 한때, 세계 최장 해상교량으로 군림하던 장장 36km의 다리로 상하이와 닝보를 연결합니..

재즈에 취하다 : 자라섬 국제 재즈패스티벌

자라를 닮은 자라섬 경춘선 전철을 타고 가평역에 내려 코스모스 가득한 가을 길을 따라가면 자라섬에 닿습니다. 경기도 가평군 읍내 부근에 자라목이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크고 작은 두 개의 둥그런 봉우리 모양이 자라를 닮았습니다. 자라의 목에 해당하는 부분에 위치한 마을이 자라목인데, 이 자라 형상이 바라보고 있는 섬이 바로 자라섬입니다. 자라섬은 실은 청평댐이 완공되면서 생겨난 섬인데 새로 생겨난 탓에 중국섬, 땅콩섬 등 여러가지 불분명한 이름으로 불리다 지난 1986년 가평군 지명위원회가 자라섬이라 명명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재즈, 자라섬, 사랑의 하모니 지난 10월 3일부터 사흘간 열린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은 올해로 11회째입니다. 음악 페스티벌이라는 개념 자체가 생소했던 2004년, 그것도 대중..

기와 위에 핀 작은 소나무

북경에서 동북 방향으로 1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젠커우(箭扣) 장성이 있는 마을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다 먹은 후 잠시 마을을 둘러보고 있는데 집 지붕 위로 햇살을 가득 머금고 있는 요란한 무엇인가가 보였습니다. 지붕에 무슨 장식을 저렇게 했는지 참으로 문화는 다양하다 생각하며 우두커니 지켜봤습니다. 조금 더 다가가니 마치 크리스마스 장식 때 액세서리로 쓸만한 소나무처럼 생겼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니 그저 장식은 아니고 지붕을 뚫고 솟은 것이 살아있는 생물이었습니다. 처음 보는 물건(?)이니 이름도 당연히 금시초문. 동네 아주머니에게 물어보니 탑화와송(塔花瓦松)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직역하면 탑, 꽃, 기와, 소나무? 그냥 줄여서 와송, ‘기와 위에 핀 소나무’라고 주로 말한다고 했습니다.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