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KOMEF)

[여의도역 IFC 위치] 국가지정 건강검진 기관, 개인 종합건강검진, 기업 건강검진 전문

건강한 사람/건강한 LIFE 340

[코메프 한국의료재단] 샴푸 사용법

갓난아기 때부터 평생 사용해야 하는 샴푸. 제대로 사용하고 계신가요? 샴푸는 의의로 잘 못 사용하고 있어서 탈모를 불러일으키기도 하는데요, 샴푸의 올바른 사용법 알아볼까요? 샴푸의 성분을 살펴본다 샴푸의 주성분은 물과 계면활성제이며, 두피와 머릿결에 좋은 기타 기능성 원료로 이뤄져 있습니다. 계면활성제는 물과 기름을 섞어주는 용도로 사용되거나, 풍성한 거품을 제공하고 때를 벗겨내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합성계면활성제는 알레르기, 천식, 아토피, 노화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천연에서 유래한 계면활성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끼리 다른 샴푸를 사용한다 많은 가정에서 하나의 샴푸를 공동으로 사용하는데, 가족 구성원 별로 자신의 두피와 모발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형 탈모, ..

[komef 한국의료재단] 가을철 우울증 불러 일으키는 호르몬 조절 및 관리

가을이 깊어 지고 해가 짧아 지면서 우울감을 느낀다는 장년 인구가 많은데요, 가을철에는 우울증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가 원활하게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도에 따라서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해야 치료가 될 수도 있지만, 우울감이 가벼운 경우에는 평소 생활습관 관리를 통해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무작정 걷기 걷기는 최고의 전신운동이며, 걸으면 발을 포함한 전신의 신경이 골고루 자극되어, 뇌에서 행복한 느낌을 들게 하는 엔도르핀과 안정감을 들게 하는 세로토닌이 분비됩니다. 퇴근 후 저녁에 걷기만 해도 이 호르몬들이 분비되지만, 점심시간이나 출근 전 햇볕을 쬐면서 걸으면 더욱 많이 분비가 됩니다. 특히 공원이나 산에서 초록색의 숲과 나무를 보면서 걸으면 더..

[komef 한국의료재단] 뇌 건강에 좋은 습관

건강심사보험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에 이상 인구 가운데 치매 환자는 72만 5천명으로 65세 이상 노인의 10명 중 1명이 치매 질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2024년의 치매 환자는 100만명으로 예측되어 치매 예방이 노후 생활의 주요 과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심장과 뇌를 건강하게 하는 사소한 습관은 무엇이 있을까요? 금연 담배에 들어 있는 일산화탄소, 타르, 니코틴과 같은 독성물질은 혈류장애를 일으킵니다. 또한 뇌에서는 기억과 기억을 연결시켜주는 아세틸콜린(acetylcholine)이라는 물질이 나오는데, 담배에 들어 있는 니코틴은 이 기능을 도와 순간적으로 활성화 시킵니다. 문제는 담배를 피지 않을 때 이 영역이 더욱 멀어져, 아세틸콜린의 생산이 급격하게 감소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치..

[komef 한국의료재단] 코코넛워터 효능

한국에서는 생소했던 코코넛워터가 몇 해 전부터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코코넛워터의 칼로리는 100g 당 22kcal 정도 밖에 되지 않고, 칼슘과 칼륨, 전해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런데 코코넛워터가 살을 빼는 데만 도움이 되는 음료일까요? 코코넛워터, 언제 마시면 좋을까요? 아침 식사 때 코코넛워터에는 성인의 하루 칼륨 권장량인 4700mg의 약 9%에 달하는 423mg의 칼륨이 들어있어,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며 근육 이완에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아침 식사 때 마시면 인체가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운동 하면서, 운동 후에 코코넛워터는 인체의 혈액과 PH 농도가 같으며, 일반 생수보다 흡수가 빨라 즉각적인 갈증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코코넛워터..

[코메프 한국의료재단] 취미가 주는 긍정적인 효과

운동을 비롯한 취미가 성격이나 대인관계에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선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뇌를 비롯한 신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스트레스 조절 취미는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조절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여가활동의 만족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조절에 더욱 효과가 있는데요. 특히 능동적인 여가활동인 운동이나 신체적인 활동은 불안감과 우울증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코넬대학교의 연구진(2014)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60~89세 사이의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4주 동안 컴퓨터 게임을 하게 한 결과,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것이 우울증 약으로 치료한 것과 유사할 정도로 우울증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대인관계 개..

[코메프 한국의료재단] 운동 안망치는 식사

운동을 하는 목적 중의 하나는 멋진 몸매를 만들거나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인데, 운동만 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지 않는다면 멋진 몸매도 건강도 잃을 수 있습니다. 운동 효과를 더욱 향상시켜주는 올바른 식습관 알아볼까요? 운동 전에는 가볍게 먹는다 운동 3시간 전 소량의 식사는 운동능력 향상과 근육 생성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운동을 하려면 운동 에너지로 사용할 연료를 필요로 하게 되는데,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운동 에너지로 포도당을 사용하게 되어 근육생성을 억제하고 운동능력에도 도움이 되지 않아 부상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단, 1시간 이내의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고강도 근력 운동시의 음식 섭취는 구분을 하여, 가벼운 운동을 할 때는 적은 양의 음식물을 섭취하고, 고강도 근력 운동시에는 그보다 조금..

[코메프 한국의료재단] 커피에 설탕 대신 뭘 넣을까?

쌀쌀한 출근길 따뜻한 커피 한잔이 절실한 가을입니다. 우유와 설탕을 빼고 커피 원두를 물로 추출해서 마시는 원두 커피도 좋고,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설탕을 첨가해 마시는 카페라떼(밀크커피)도 참 맛있는데요, 문제는 설탕을 넣으면 심장질환과 혈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설탕 없이 맛있게 커피를 즐길 수 없을까요? 계피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계피를 넣는 방법이 있습니다. 계피 스틱으로 커피를 휘저어 잠시 넣어두거나, 계피 가루 한 스푼을 커피에 첨가하면 커피의 쓴맛은 덜 해지고 단맛이 증가됩니다. 또한 계피를 매일 반 티스푼씩 먹으면 인슐린 민감성이 증가되어 혈당수치가 낮아지고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카카오 파우더 설탕이 들어 가지 않은 카카오 파우더도 쓴맛을 잡아주고 커피 고유의..

[코메프 한국의료재단] 환절기 심혈관계 질환 예방하려면

폭염이 물러가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지속되는 가운데, 낮과 저녁의 온도차로 인해 다양한 질환이 생길 위험이 있는데, 특히 심장질환이나 고혈압 등의 질환을 보유한 환자는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찬 공기가 혈관을 수축시켜 심장에 무리가 간다 환절기에는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서 혈관이 수축되고, 수축된 혈관으로 혈류가 모여 혈압이 갑자기 높아지며 심혈관계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또한 혈관 수축이 촉진되면서 동맥경화증 등의 합병증도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새벽 찬 공기에 갑자기 노출될 경우 혈압이 순간적으로 상승해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응급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 두껍게 입고 몸을 충분히 데운다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있는 사람은 환절기에는 새벽에 운동하는 것을 삼가야 합니다. 외출할..

[코메프 한국의료재단] 귀리 효능

지난 8월 31일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귀리 껍질 추출물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귀리 알맹이 역시 탄수화물, 단백질, 칼슘 등의 영양이 풍부한 곡물입니다. 귀리의 효능과 쉽게 섭취하는 방법, 알아볼까요? 비타민과 철분도 풍부 귀리에는 탄수화물이 아주 많이 들어있고, 단백질(13%), 지방(7.5%), 칼슘, 철분, 비타민B1, 비타민 B6이 들어있는 곡물입니다. 서늘한 온대지방에서 잘 자라며 충분한 습기만 있으면 척박한 땅에서도 자랍니다. 혈당 억제 귀리에는 백미의 7배, 현미의 3배 이상 많은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소화흡수와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식이섬유, 베타글루칸이 포함되어 있어서 식후 혈당치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예방해주어 당뇨환자들의 혈당을 조절하는데..

[코메프 한국의료재단] 칼라만시(깔라만시) 마시는 방법, 부작용

모 방송에서 한 연예인이 칼라만시에 대한 효능을 이야기 하면서 칼라만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감귤류의 과일로 금귤보다 조금 크며 신 맛이 강하게 나는 과일인 칼라만시의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칼라만시 성분 칼라만시는 비타민C가 레몬의 30배가 함유되어 있는 감귤류의 과일로 껍질은 연두색이고 과육은 노란 빛깔을 띠는 과일입니다. 비타민P라고 불리는 헤스페리딘 성분은 감귤류 껍질 안의 하얀 부분에 들어 있는 성분으로 비타민C의 흡수를 돕고 산화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영국에서는 비만 인구 7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헤스페리딘을 복용하게 하고 체지방 변화를 관찰했는데 체지방이 감소하는 결과를 얻었으며, 일본의 연구에서는 고지혈증..

[코메프 한국의료재단] 반려견이 주는 이익

반려견은 귀여운 행동과 부드러운 털 감촉으로 주인에게 행복감을 주는데요, 반려견을 키우는 주인은 감정적인 이익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이익까지 가져다 주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전염병 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천식이나 고혈압, 운동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천식을 낫게 한다 연구에 따르면 반려견들이 어린이들의 천식을 낫게 한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스웨덴 웁살라 대학 등의 연구팀이 미국의학협회저널(JAMA) 소아과학이 게재한 연구 논문을 보면 반려견과 생활하는 어린이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천식에 걸릴 확률이 15%나 낮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알레르기 유발 항원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만 추정되고 있습니다. 고혈압을 낫게 한다 부부 24..

[코메프 한국의료재단] 가을철 유행 질병 결막염, 유행성출혈열, 쯔쯔가무시병

여름 휴가가 마무리 되고 환절기가 시작되어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 시점에는, 결막염을 비롯한 감염성 질환에 걸리기 쉬운데요. 휴가철과 환절기에 잘 걸릴 수 있는 감염성 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결막염 유행성 각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질환으로, 오염된 수영장 물이나 환자와의 직접 접촉에 의해 전염됩니다. 전염력이 매우 높아 바이러스가 눈 주변에 닿으면 90% 이상이 질병을 일으키고 한 쪽 눈에 생기면 다른 쪽 눈에도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유행성 각결막염의 증상은 눈꺼풀이 붓고 눈이 빨갛게 충혈 되며, 아침에 눈곱이 심하게 끼고 눈에 자갈이 낀 것 같은 이물감이 듭니다. 적절하게 치료를 하지 않으면 각막이 손상되고 시력 저하가 생길 수 도 있으므로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

[코메프 한국의료재단] 다이어트 망치는 점심식사 습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식단 조절의 중요성을 알고 계실텐데요. 밥을 적게 먹겠다고 점심을늦게 먹거나 건너 뛰는 습관은 오히려 다이어트에 해가 됩니다. 이 외에도 어떤 사소한 습관들때문에 다이어트를 망치게 되는지 알아볼까요? 굶는다 우리 몸은 보통 4시간 마다 영양소를 섭취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어있는데, 점심을 먹지 않으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공복 기간 동안 지방을 축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점심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지키도록 하며 부득이하게 간단하게 식사를 해야 할 경우에는 바나나, 우유, 계란, 샐러드 등으로 영상성분을 맞추도록 합니다. 티비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보면서 먹는다 티비, 책, 스마트폰을 보면서 밥을 먹게 되면 뇌가 밥 먹는 일이 집중할 수 없게 돼 포만감이 잘 느껴지지 않아 평..

[코메프 한국의료재단] 냉동과일, 말린과일 장점 및 영양소

바른 영양식단 구성상 매일 채소를 섭취해야 하는데, 매번 신선한 채소를 살수는 없는 노릇이죠. 그리고 몇몇 과일이나 채소는 얼린 과일을 구입하거나 말리거나 갈아서 보관하면 보관시기도 길고 영양분도 더욱 풍부해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미국의 Frozen Food Foundation의 연구에 따르면 냉장 채소와 과일만 고집하여 구매하는 구매 고객층보다 냉동 과일을 구매하는 구매층이 과일과 채소 등의 농산물을 더 섭취하며 특히 우유, 칼슘을 비롯한 비타민 D 등의 영양소의 섭취량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영국의 체스터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냉장고에 3일 동안 보관되어 있는 채소와 과일 보다 더 많은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었습니다. 나아가 냉동제품은 냉장 제품보다 저렴하고, 손질이 필요없는 장점이 있..

[코메프 한국의료재단] 직장 현장에서 스트레스 조절하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의 연간 노동시간 평균은 2,069시간(2016년 기준)입니다. OECD 가입국인 35개국 평균인 1,764시간 보다 305시간을 더 일하며, 1.7개월 가량을 더 일했습니다. 가입국 중 두 번째로 길게 일하고 있음에도, 실질 임금은 4만 2,399달러로 OECD가입국의 평균 실질임금인 4만 2,786달러의 75% 수준에 불과합니다. 엄청 나게 많은 일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사람인 당신, 삶의 여유가 없어 화가 나는 일도 많으시죠? 직장에서 스트레스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화가 나는 현장을 떠난다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의 브래드 부시먼 박사는 화가 나서 통제력을 상실한 상태에서는 나중에 후회할 일을 하기 때문에 현장을 떠나라고 조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