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KOMEF)

[여의도역 IFC 위치] 국가지정 건강검진 기관, 개인 종합건강검진, 기업 건강검진 전문

건강한 사람/건강한 LIFE

[komef 한국의료재단] 뇌 건강에 좋은 습관

한국의료재단 공식블로그 2017. 9. 27. 15:53

건강심사보험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에 이상 인구 가운데 치매 환자는 72만 5천명으로 65세 이상 노인의 10명 중 1명이 치매 질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2024년의 치매 환자는 100만명으로 예측되어 치매 예방이 노후 생활의 주요 과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심장과 뇌를 건강하게 하는 사소한 습관은 무엇이 있을까요?

 

 

 

 

금연

 

담배에 들어 있는 일산화탄소, 타르, 니코틴과 같은 독성물질은 혈류장애를 일으킵니다. 또한 뇌에서는 기억과 기억을 연결시켜주는 아세틸콜린(acetylcholine)이라는 물질이 나오는데, 담배에 들어 있는 니코틴은 이 기능을 도와 순간적으로 활성화 시킵니다.

 

문제는 담배를 피지 않을 때 이 영역이 더욱 멀어져, 아세틸콜린의 생산이 급격하게 감소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치매 환자에게서는 이 아세틸콜린의 생산이 줄어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혈압 관리

 

치료 하지 않은 평소의 혈압을 120/<80mmHg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압이 급격하게 올라가면 혈관에 압력이 지나치게 가해져 혈관이 손상되며, 혈압이 갑자기 떨어져 혈액이 뇌나 장기에 공급되지 않는 경우에도 뇌졸중을 비롯한 각종 심혈관계 질환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평소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혈압은 금연, 금주, 저염식, 운동과 산책, 스트레칭과 같은 신체 활동 등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식단

 

뇌는 우리 몸의 평균 2%밖에 되지 않지만, 뇌는 우리가 먹는 하루 에너지 섭취량의 10%를 뇌활동으로 사용할 정도의 대식가 입니다. 그만큼 뇌에 좋은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은 중요한데요, 뇌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많은 채소와 과일, 생선,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 저지방 우유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는 신경을 손상하는 산화 물질을 줄이고 비타민B는 기억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새로운 스포츠나 취미 활동

 

 

두뇌는 사용하지 않으면 쇠퇴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면 인지 능력이 계속 향상됩니다. 따라서 악기 연주나 그림과 같은 취미, 스포츠, 인터넷을 통한 사회연결, 기술 같은 새로운 것이면 무엇이든 배워 신경 전달 통로망을 지속적으로 자극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홍보전략팀 안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