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KOMEF)

[여의도역 IFC 위치] 국가지정 건강검진 기관, 개인 종합건강검진, 기업 건강검진 전문

건강한 사람/건강한 LIFE 340

[코메프 ifc건강검진] 카페인 부작용과 중독, 금단 증상

매일 아침 하루를 시작하게 하는 향긋하고 고소한 아침의 커피, 피로에 지친 직장인을 깨우는 오후의 커피, 친구와의 즐거운 대화에 곁들이는 저녁의 커피, 다들 좋아하시죠? 커피를 마시면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있지만 마시지 않았을 때의 금단 현상도 무시할 수만은 없는데요. 카페인의 중독증상과 금단증상 함께 알아볼까요? 집중력 저하 카페인을 마시게 되면 운동수행 능력과 집중력이 갑자기 상승하는 것을 아실텐데요. 카페인을 마시지 않았을때는 이와 정반대 현상을 겪게 됩니다. 졸리고, 짜증이 나거나 행동이 느려지거나 어색한 기분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두통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연구한 논문에 의하면, 카페인 금단 증상 중의 가장 흔한 증상이 두통인데, 대체로 카페인 섭취를 중단한 경우 12~24시간 만에 두통..

[komef 한국의료재단] 한국 성인 비만, 고혈압 통계

지난 11월 7일, 질병관리본부에서 1만명을 대상으로 600여개 보건지표를 조사하여 발표한 국민영양조사(2016)와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2017)에 따르면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병 유병율이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질환별로는 30세 이상 성인의 경우 비만이 2005년 34.8%, 2010년 33.9%, 2016년 37.0%로 상승했으며, 30세 이상 성인 남성의 경우 43.3%이 비만으로 2명 중 1명 꼴로 비만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혈압은 30세 이상 성인의 경우 2005년 28.0%, 2010년 26.8%, 2016년 29.1%로 상승했고, 남성의 경우는 3명 중 1명 꼴로(35.0%) 고혈압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30세 이상 성인 남성의 경우 8명 중 1명(9.6%)이 당뇨병을 ..

[코메프 한국의료재단] 수두 증상과 예방

수두환자는 매년 약 6천만명으로 추산되는데 이 가운데 90%가 소아연령층에서 발생합니다. 수두는 겨울철에 환자 발생이 급증하고 감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소아연력층에서는 감염에 주의해야 합니다. 수두의 원인 수두는 수두-대상포진(Varicella-zoster)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타나며, 감염된 사람의 기침, 재채기 등의 분비물이 호흡기로 들어오거나, 수두나 대상포진의 수포액에 직접 접촉하거나 흡입하여 전파될 수 있습니다. 수두의 증상 수두는 발진 발생 2일 내에는 미열과 권태감이 느껴지고 24시간 내에 반점이나 수포 등이 올라오게 됩니다. 수두 바이러스에 노출 후 증상 발현 기간까지는 10-21일로 대개 14-16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출생 전 임신 때 감염될 수도 있는데, ..

[코메프 한국의료재단] 겨울 제철 음식

기온이 급하강 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살이 찌기 쉬운데, 제철 과일에는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감기예방과 피로회복, 그리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귤 겨울철 대표 간식인 귤은 비타민C와 베타클립기토산이라는 성분이 다량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과 면연력에 도움이 되어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껍질 안에 붙어 있는 흰색 줄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비타민P 성분이 들어있어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고혈압을 예방합니다. 유자 어린시절 감기에 걸리면 부모님께서 타주신 따뜻한 유자차의 추억이 한번쯤은 있으실텐데요, 유자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하고, 무기질과 구연산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항균, 소화, 신경통에도 좋은 과일입니다. 유자는 10월 하순부터 12월까지 수확하여 제철기간이 짧고 그냥 섭취하면 산미가 강..

[komef 한국의료재단] 월요병 극복 방법

매주 우리에게 무기력감을 주는 월요병, 월요일을 없앨수는(?) 없으니 잘 극복하는 것이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수가 있는데요. 생활속에서 월요일 잘 보낼 수 있는 사소한 방법, 알아볼까요? 아침 식사를 한다 탄수화물은 에너지를 내게 하는 영양분으로 몸을 움직이게 하거나 두뇌가 잠에서 깨어나 일을 하게 합니다. 또한 아침을 굶게 되면 점심을 많이 먹게 되고 이는 오후의 식곤증을 불러 일으키게 되므로 아침 식사를 거르지 말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을 쬔다 사람의 뇌는 눈을 통해 들어 오는 햇빛의 양에 따라 낮과 밤을 구분합니다. 흐린 날이나 비가 오는 날, 조명이 어두운 곳에 가면 낮에도 뇌는 밤이라고 착각해 몸이 더욱 피로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평소보다 조명을 밝게 하여 뇌를 깨우거나, 해가 떠있는 오..

[코메프 한국의료재단] 질출혈 부정출혈 무슨 질환일까?

생리도 아닌데 갑자기 피가 비친다면 단순 스트레스 때문일 수도 있지만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자궁육종 등 다양한 질환에 걸려있을 수 있습니다. 가임기 여성의 경우 임신을 가장 먼저 의심해봐야 하지만 임신의 가능성이 없을 경우, 폐경기 이후의 여성들은 부정출혈을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초음파 등의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경부암 자궁경부는 자궁의 아래쪽에 있으며 질과 연결된 기관으로 신축성있는 조직으로 이뤄져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이 자궁경부에 생기는 암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 흡연, 클라미디아 감염, 성생활 등 다양한 환경 및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자궁경부암의 증상으로는 부정출혈, 질 분비물 증가, 요통, 체중 감소 등이 있는데 초기 단계에서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평소 정기적인..

[코메프 한국의료재단] 비트, 아보카도, 칼라만시 효능과 부작용

체중감량을 위한 다이어트를 할 때 비트와 같은 채소를 다이어트 식품으로 드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요즘 유행하는 다이어트 식품에 무엇이 있고,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비트 순무와 비슷한 둥근 공모양으로 붉은색을 띠는 비트는 맛도 좋고 색깔도 예뻐서 샐러드, 피클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비트의 효능으로는 비타민과 철분이 풍부해 적혈구 생성을 도와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며 베타시아닌 성분은 항산화를 억제해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다이어트 때 자주 찾아오는 변비 예방에도 좋습니다. 단 비트의 부작용으로는 무기질과 옥살산 함량이 높아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거나 염증이 있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식이섬유가 많아 위장질환이 있거나 평소 장기능이 별로 좋지 않은 사람은 설사를 일으..

[komef 한국의료재단] 디스크, 소화불량에 좋은 수면자세

잘못된 자세로 잠을 자고난 다음 날 목이 뻐근했던 경험들은 한번씩 있으셨을 텐데요. 질 좋은 수면은 호르몬을 조절하기도 하고 관절통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도 하기 때문에, 올바른 자세로 잠을 자야 합니다. 허리통증 및 허리디스크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를 부드럽게 연결해주는 추간판이 자극, 노화 등에 손상되어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면서 통증을 유발합니다. 디스크 질환이 없더라도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직장인들은 만성 허리통증에 시달리기도 하는데요. 허리통증과 허리디스크는 상체를 굽히거나 압력이 가해지면 통증이 더욱 심해지므로 상체를 굽히지 않고 압력이 가해지지 않는 자세가 좋습니다. 똑바로 누워 베개를 무릎 아래에 두면 무릎이 허리보다 올라가면서 척추가 S자로 되어 압력이 덜 해집니다. 옆으로 자거나..

[코메프 IFC건강검진] 변비의 종류와 변비 해결 방법

대개 변비라고 하면 변의 양이 과도하게 적거나 변이 딱딱하거나 변의가 느껴지지 않는 것을 생각하는데, 화장실을 가는 경우에도 변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변비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완성(서행성) 변비 이완성 변비는 대장의 운동력이 약해져서 생기는 변비인데, 대장의 운동력이 약해지면서 변이 장 속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변의 수분이 빠져 변이 딱딱해지고 부피가 작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변비와 달리 변을 보지 않아도 별로 고통스럽지 않으며 변을 볼때도 별로 고통스럽지 않아 변비라고 생각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완성 변비의 원인으로 대장의 운동력이 떨어지는 고령층이나 다이어트나 스트레스, 갑상선 호르몬 문제, 변비약의 과다 복용 등이 주로 있습니다. 이완성 변비의 ..

[komef ifc건강검진] 건성피부 지성피부 민감성 피부 각질 관리

찬바람에 노출되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예민해지면서 홍조를 띄는 경우가 많이 생기셨을텐데요. 환절기 예민하고 붉어진 피부 관리 방법 알아볼까요? 건성, 민감성 피부 환절기 건성 피부는 피부 속 유분, 수분 함량이 부족해 건조함이 더욱 심해져 피부에 각질이 생기기도 하고 살이 트기도 합니다. 민감성 피부는 작은 자극에도 피부가 예민하게 반응하고 심한 경나 수포가 생기기도 하므로 각질 제거제는 문질러서 제거하는 타입보다, 각질을 불려서 녹이는 타입이 자극이 덜 합니다. 특히 알갱이가 들어 있는 각질 제거제는 피부에 더욱 자극을 주므로 피합니다. 각질을 너무 자주 제거해도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일주일에 1~2회 정도만 하는 것이 좋으며, 각질 제거 후에는 평소보다 1.5배 정도 더 많은 양의 수분크림을..

[komef ifc검진센터] 과일 갈변 막는 방법

사과나 배는 맛과 영양을 제공하는 과일이지만 공기 중에 두면 산소와 만나 갈색으로 변하는 갈변현상은 많이 보셨을텐데요. 갈변현상은 왜 일어나고 갈변을 막을 수는 없을까요? 갈변이 왜 생길까? 갈변이 생기는 이유는 식물에 상처가 나면 식물 속의 ‘폴리페놀(Polyphenol Oxydase)’이라는 물질이 산소 효소와 반응합니다. 폴리페놀 성분들이 ‘퀴논(quinone)’과 같은 물질로 산화되면서 갈색이나 검은색의 효소를 형성하여 과일의 표면이 갈색으로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갈변이 잘 일어나는 과일은 사과, 배, 바나나, 복숭아, 살구 등의 과일과 감자, 고구마, 가지 등의 채소에서 잘 일어납니다. 갈변현상 막는 방법 1) 식초에 담가 두기 과일을 식초에 담가 두면 pH를 떨어 트려 산화가 되는 활성..

[코메프 한국의료재단] 강황 울금의 차이와 효능

카레가루에 들어 있는 노란 성분은 강황이라고 불리는 향신료로, 독특한 풍미 때문에 인도를 비롯한 나라에서 향신료로 많이 쓰입니다. 그런데 울금이라고 불리는 비슷한 기능을 하는 식재료도 들어보셨을 텐데요, 강황과 울금의 차이점과 강황의 효능 알아볼까요? 강황과 울금의 차이 강황의 학명은 Curcuma longa로 인도,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 분포하는 생강과에 속하는 식물로, 뿌리 줄기를 사용하는데, 한약재료나 카레 가루의 향신료로 쓰입니다. 울금의 학명 역시 Curcuma longa로 역시 생강과에 속하는 식물로 강황과 비슷한 커큐민 성분이 들어 있지만 강황이 뿌리 줄기를 건조시킨 것인 반면, 울금은 감자나 고무마처럼 덩이 뿌리를 건조시킨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강황과 울금은 하나의 식물의 다른 부위에서 ..

[코메프 한국의료재단] 다리 경련, 다리 쥐, 근육통, 하지정맥류, 다리동맥 폐쇄증

가을 단풍과 억새를 즐기려 야외활동을 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갑자기 시작한 운동 중에 극심한 다리 저림과 통증이 있다면, 근육 경련이나 근육통과 같은 비교적 가벼운 질환일 수도 있지만 하지정맥류나 다리동맥폐쇄증을 의심해볼 수도 있습니다. 다리 근육경련 흔히 ‘쥐가 났다’ 라고 하는 이 근육경련은 주로 자기 체력보다 더 높은 수준의 운동을 할 때 수분 배출이 과도하게 이뤄지는데, 이때 몸 안의 산소공급이 줄고 노폐물이 축적되어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의 부조화 때문에 발생합니다. 이와 같은 일시적인 근육 경련은 마사지와 스트레칭으로 풀어주고, 자신의 체력보다 과도한 운동을 삼가면 금방 호전됩니다. 운동 중 근육 경련이 발생하면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쭉 뻗어 근육 경련이 일어난 다리의 발가락을 머리쪽..

[komef ifc검진센터] 가을, 겨울 제철 음식

제철 야채와 해산물은 비타민을 포함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잘 챙겨먹는 것이 좋은데요. 가을철에는 어떤 제철 음식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굴 어패류에 속하는 굴은 석화, 굴조개, 석굴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해안가와 바다 밑 20m 근방까지 서식하기도 합니다. 서양에서는 ‘바다의 우유’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굴이 우유처럼 하얗기도 하고, 굴에 들어 있는 성분 때문에 그런 별명이 붙었습니다. 굴에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을 만드는 데 쓰이는 아연, 셀레늄, 철분, 칼슘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비타민 A와 D가 많이 들어있어 면역력과 활력을 증진시키고,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어 줍니다. 굴은 생굴, 굴 무침, 굴밥, 굴 전, 굴 국 등으로 요리해 먹으면 됩니다. 방어 태..

[코메프 한국의료재단] 물에 씻으면 안되는 식재료

음식을 조리하기 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 습관은 위생적인 측면에서 매우 좋은 습관인데요. 어떤 식재료 들은 물에 씻으면 오히려 박테리아를 번식시키고, 독이 되는 음식을 만들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재료들을 조리할 때 물에 씻지 않아야 할까요? 계란 계란 껍질에 이물질이 묻어 있다고 해도 계란은 씻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의 껍질에는 세균의 침투를 막아주는 보호막이 있는데요, 물로 씻게 되면 이 보호막이 제거되어 세균이 침투할 수 있습니다. 생닭 생닭을 물로 씻으면 살모넬라균과 닭 위장에 살고 있는 캠필로박터균이 닭 전체와 싱크대, 손, 용기 등에 퍼지게 됩니다. 이러한 세균들은 75도 이상에 가열하면 쉽게 죽기 때문에 손질 하기 전에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한마리를 통으로 사서 손질을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