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노령인구가 급속도로 많아지면서 2030년에는 4명 중 1명이 고령자인 초고령화 사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령화 사회에서는 회복속도가 느려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골다공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인체의 뼈는 일생동안 지속적으로 변하는 장기로 1년마다 10%의 뼈가 교체되고 10년이 지나면 우리 몸의 뼈는 모두 새로운 뼈로 교체됩니다. 20~30대까지 골밀도가 가장 높고 이후, 조금씩 감소하다가 여성의 경우 폐경 첫 5년간 급속도로 골밀도가 낮아집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골량의 감소와 미세 구조의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전신적인 골격계 질환으로 결과적으로 뼈가 약해져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것을 ‘골다공증’으로 정의합니다. 넘어지거나 심지어 재채기를 하거나 가구에 부딪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