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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재단 ifc검진] 희귀질환이 궁금해! 류마티성 심장병, 류마티스 열

한국의료재단 공식블로그 2018. 4. 26. 16:15

류마티성 심장병이란 급성 류마티스열을 앓고 나서 이전에 앓고 있던 심장판막염이 악화되어, 판막의 협착이 생기는 만성심장질환입니다. 류마티성 심장병 환자는 전세계적으로 500만~3천만 정도로 추산되는 희귀질환으로, 매년 9만명 정도의 환자가 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의료재단 IFC종합검진센터와 함께 류마티성 심장병에 대해 알아볼까요?


류마티성 심장병의 증상

류마티성 심장병은 심장 A군 연쇄상구균의 인두염을 앓고 나서 7일정도 지난 후 나타납니다. 류마티성 심장병 환자의 70-75%는 관절염을 호소하며 대개 2-6일 지속되는데, 그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자의 50% 정도는 호흡곤란, 흉통, 부종, 빈맥 등 심장의 전반에 거친 범심장염이 나타납니다. 그 외에 무의식적으로 찌뿌리는 표정, 팔/다리의 움직임, 가려움이 동반되지 않는 홍반, 복통, 미열, 심방성 부정맥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류마티성 심장병은 6세에서 16세 사이의 어린이에게서 가장 많이 발명됩니다.


류마티성 심장병의 원인

류마티성 심장병은 A군 연쇄상구균의 감염과 주로 관련이 있다고 하지만 정확한 발병기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현재로써는 A 군β 용혈성 연쇄상규균에 감염된 후 M단백에 대한 자가항체가 심장, 관절막, 뇌 기저부의 신경절을 침범하는 자기면역성반응과 관련이 있다고 간주하고 있습니다.


류마티성 심장병의 진단과 치료

류마티성 심장병은 혈액검사, 흉부X선 사진, 심전도, 심초음파 등의 검사를 진행합니다. 만약 류마티성 심장병으로 진단이 내려지면 항생제 처방, 아스피린이나 스테로이드 등의 항염제 처방 등의 약물 처방을 시행합니다. 심부전도 약물을 처방하는데, 치료가 되지 않거나 악화되고 있다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글  홍보전략팀 안미연
참고 보건복지부 희귀질환헬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