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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f ifc건강검진] 설암, 혀에암, 혀가 아파요

한국의료재단 공식블로그 2018. 7. 19. 16:37

설암은 이름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혀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혀의 해부학적 특성에 의해 조직 침투도 잘 되고, 림프 전이도 쉬워서 예후가 좋은 질환은 아닙니다.


설암의 위험 요인과 예방

설암의 위험 요인은 흡연이 절대적이며, 음주, 바이러스, 방사선, 자외선, 식습관과 영양결핍, 유전적 요인 등이 있습니다.

설암의 예방과 조기 검진은 흡연과 과음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항상 구강을 청결하게 하고, 흡연이나 금주를 많이 하는 40세 이상의 성인은 1년에 한번씩 구강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조기검진에 도움이 됩니다.


설암의 증상과 진단

설암 환자의 대부분은 음식을 먹을 때의 불편감과 혀가 부은듯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설암의 진단은 전문의의 촉진, CT검사, MRI검사, 초음파검사 등의 영상촬영과 조직검사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설암의 치료

설암의 치료방법은 다른 암과 비슷하게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약물요법이 시행됩니다. 혀에는 림프관이 풍부하여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전이가 쉽게 되어 금연하고, 구강 상태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글  홍보전략팀 안미연

참고 국가암정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