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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프 ifc건강검진] 평발 원인, 치료

한국의료재단 공식블로그 2018. 6. 14. 16:17

평발은 발의 모양을 묘사한 용어로, 발바닥의 안쪽이 오목하게 들어간 아치(arch)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져 변형되는 것을 말합니다. 기능상에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기능에 장애를 동반하는 질환 역시 모두 포함한 용어입니다. 


아치 모양이 그렇게 중요할까?

발바닥의 아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뼈, 근육, 인대 등이 모두 관여하는데, 서있는 상태에서 정상인의 발은 근육의 작용이 없이 인대만으로도 발바닥의 아치가 유지됩니다. 걸을 때는 족저 근막과 근육이 함께 사용되는데, 족저 근막이 감아올라감으로서 아치 모양이 유지되고, 근육 중에서는 내재근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평발인 사람은 내재근의 기능이 약하여 발이 쉽게 피로해지게 됩니다. 체중을 싣지 않으면 아치가 나타나는 유연성 편평족과 체중의 부하와 관계없이 아치가 나타나지 않는 평평한 편평한 강직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평발은 왜 생길까?

평발은 대부분 원인이 없지만, 다음와 같이 원인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골절 등의 외상 후 후유증, 류마티스 관절염, 아킬레스건의 긴장, 뇌성마비, 당뇨, 관절의 기능 장애, 퇴행성 관절염 등입니다.


평발의 증상

둔한 통증이 발에서 발가락까지 발생할 수 있고, 발에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소아의 경우에는 발의 모양이 변형이 오고 달리기나 걷는 것을 싫어할 수 있지만 대개 통증이 없습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외관 상 아치의 모양이 소실되고, 신발 안쪽이 주로 닳을 수 있습니다. 


평발의 진단과 치료

전문의의 지도하에 발의 외관 검사, X레이 검사, CT검사, MRI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소아의 유연성 평발은 치료가 없고 편한 신발을 신게 하지만, 비만이거나 발을 자주 삐는 경우에는 보고기, 특수 신발, 아치가 있는 특수 깔창을 신는 것은 평발을 교정하지만 않지만, 증상을 완화시키 보존 치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힘든 경우에는 수술치료를 하지만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수술을 하지 않습니다. 




글  홍보전략팀 안미연

참고 국가건강정보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