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재단 IFC) 소금 없이 입맛 돋우는 방법

건강상의 이유로 소금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음식에 소금을 첨가하는 대신 다양한 방법으로 입맛을 돋게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한국의료재단 IFC 종합검진센터와 함께 알아보시죠~

굽는다

고기나 야채를 굽거나 볶으면 소금 없이도 재료 본연의 풍미가 풍부해집니다. 

허브와 향신료 첨가

박하, 민트, 방아잎, 깻잎, 파슬리, 로즈마리 등의 허브와 후추, 강황과 같은 향신료는 깔끔하고 특색있는 맛과 향을 더해주면서, 요리의 산패를 막기도 하고 시각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레몬, 오렌지 즙

레몬이나 라임, 오렌지 등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을 살짝 짜내거나 껍질을 갈아서 넣으면 그 자체만으로도 상큼한 향을 낼 수도 있고 다양한 맛을 더욱 자극할 수 있습니다.

양파, 고추, 마늘, 파, 생강, 고추냉이 첨가

한국 요리에서는 매우 익숙한 채소이자 기본 재료인 양파, 고추, 마늘, 파 등의 채소는 향이 강해 독특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 구이 요리나 국물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생강과 고추냉이 같은 톡 쏘는 알싸한 맛을 가진 재료는 소량만 첨가해도 다른 음식의 맛에 비해 튀어 부족한 짠맛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식초나 알코올 첨가

사과 식초, 와인 식초, 발사믹 식초 등 시큼한 맛을 내는 식초는 소금이 없이도 입맛을 돋구어 냅니다. 와인이나 소주 등의 알코올을 첨가해도 향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한국의료재단 홍보전략팀 안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