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KOMEF)

[여의도역 IFC 위치] 국가지정 건강검진 기관, 개인 종합건강검진, 기업 건강검진 전문

건강한 사람/KOMEF 건강검진

한국의료재단 머리만 잘 말려도 스타일링 완성

한국의료재단 공식블로그 2016. 10. 8. 09:17


충분히 건조시키기


스타일링을 하기 전에 모발의 80% 이상은 건조 시켜야 합니다. 먼저, 타월로 모발을 톡톡 쳐주면서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여 열로 인한 모발손상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자연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드라이어로 두피부터 꼼꼼하게 건조시킵니다. 이때, 드라이어를 모발에 너무 가까이 대고 말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열손상 방지 제품 바르기


모발이 건조하든, 습하든, 굵든, 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리기 전에 열손상 방지 제품을 발라야 합니다. 제품을 손바닥에 덜어 모발의 끝부분에 발라 골고루 묻혀줍니다. 열손상 방지 제품은 머릿결도 덜 상하게 할 뿐만 아니라 컬이 부드럽게 오랜 시간 유지되는데 도움을 줍니다.

 

모발 상태에 맞는 열/바람 사용하기


머릿결과 모발 상태에 따라 열의 강도를 조정해야 합니다. 뜨거운 바람은 굵은 모발, 혹은 물기가 많을 때만 사용합니다. 가는 모발이거나 물기가 적을 때는 낮은 열을 이용합니다.

 

드라이어 공기 흡입 망 청소하기


헤어드라이어는 외부의 공기를 유입해 데워서 배출하는 방식으로 한 쪽이라도 망이 막혀있을 때는 모터가 가열되어 제대로 기능을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화재의 위험이 있을 수 도 있습니다. 공기가 유입될 때 먼지까지 함께 빨아들이므로, 드라이어의 뒤에 있는 보호 망을 자주 확인하여 먼지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빗질 잘하기


금속 재질로 된 빗을 사용하면 모발이 너무 뜨거워져서 손상이 가게 됩니다. 그래서 멧돼지 털, 나일론이나 세라믹, 또는 이러한 재질이 섞인 빗을 사용합니다. 특히 멧돼지 털 솔로 된 빗은 정전기를 방지하는데 탁월합니다. 빗의 모양과 크기도 중요한데, 솔의 모양은 끝이 둥근 것이 좋으며 플라스틱 보다는 나무소재가 더 좋습니다.


만약, 세련되고 우아한 컬을 내고 싶다면 롤 둘레가 굵은 빗을 사용하고, 탱탱한 컬을 내고 싶다면 둘레가 가는 빗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두피와 모발을 구분해서 말리기


두피 부분과 모발은 다른 방식으로 말려야 합니다. 두피 부분을 말릴 때는 가르마나 결의 반대 방향으로 바람을 불어 넣으면서 말려야 풍성해집니다. 예를 들어 오른쪽 가르마라면 왼쪽에서 바람을 불어 넣는 것이 좋겠죠. 모발은 컬을 따라 아래 방향으로 건조시키면 장시간 부드럽게 유지될 것 입니다.

 

깨알 같은 두 가지 팁


Tip 1) 뜨거운 바람을 잠시 멈춰보세요
한 겨울 머리를 다 말린 줄 알고 집을 나섰는데, 영하의 기온 때문에 모발이 얼었던 여성분들, 많으시죠? 모발이 얼었다가 녹는 동안 모발의 수분이 빼앗기기 때문에 모발 건강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뜨거운 바람은 머리가 다 건조된 것 같은 착각을 하게 하기 때문에 드라이어를 코드에서 빼기 전, 머리가 다 말랐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Tip 2) 마무리는 찬 바람으로 해주세요.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고 스타일링 했다면, 모발에 열이 아직 남아 있어 컬이 변형되기 쉽습니다. 겉옷에 눌린다든지, 출근 시 머리 받침에 닿는다든지 하는 방식으로요. 따라서 찬 바람으로 스타일링하고 마무리를 해주면 컬이 좀 더 탱탱하고 오래 유지될 것입니다.
 


글  홍보전략팀 안미연 주임
참고  http://www.healt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