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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프 ifc건강검진] 근시 원인, 근시 진단, 근시 치료

한국의료재단 공식블로그 2018. 9. 20. 12:17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겪게 되는 눈의 굴절 이상은 근시입니다. 근시는 흔히 ‘눈이 나빠졌다’ 라고 말하는 질환으로 안구 축의 길이가 지나치게 길어서 먼 곳을 바라볼 때 물체의 상이 망막의 앞쪽에 맺혀 먼 곳은 잘 안보이고 가까운 곳이 잘 보이는 질환입니다.


근시는 왜 생길까?

근시가 생기는 원인으로는 근거리 작업, 과인슐린 혈증, 스트레스, 최근에는 근거리에서 독서, TV시청, 컴퓨터 게임 때문에 생긴다고 합니다. 종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도 하는데 몇몇 아시아 국가에서는 전 인구의 7-90%, 유럽과 미국에서는 3-40%, 아프리카에서는 1-20%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근시의 증상

가장 흔한 증상은 먼 거리의 시력장애이지만, 근거리 시력은 정상이라서 증상을 늦게 호소하기도 합니다. 만약 아동이 먼 거리의 증상을 호소하지 않더라도 사물을 볼 때 고개를 돌려서 보거나 눈을 찡그리고 보거나 두통을 호소한다면 근시를 의심해보시고 안과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근시의 진단과 치료

근시는 안과 전문의가 눈의 굴절 상태를 검사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굴절 검사기, 검영기를 통한 관찰, 환자의 반응에 의한 적록 검사법(빛의 파장에 따라 초점거리가 차이가 나는 점을 이용한 검사법) 등을 사용합니다. 근시의 치료방법은 안경 및 콘텐트렌즈 처방이 있습니다.


근시의 예방

과도한 근거리 작업은 모양체근을 수축시켜 안구의 길이가 길어지게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으며,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 증가가 영향을 준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근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책과 눈 사이가 30cm 이상이 되도록 하며, 너무 작은 글씨나 선명하지 않는 글씨는 오래 읽지 않도록 하고 1시간 정도 독서를 한 후에는 10분 정도 먼 곳을 바라보고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글  홍보전략팀 안미연

참고 국가건강정보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