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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재단IFC] 여름 레포츠 안전하게

한국의료재단 공식블로그 2017. 8. 17. 16:39

물살을 가르는 스피드, 등골이 서늘해지는 다이빙… 여름 레포츠는 물에서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름휴가를 즐겁게 보내고 난 뒤 부상과 피로 때문에 고생하면 안되겠죠? 여름 레포츠 주의사항과 피로 회복 방법 알아볼까요?

 


레포츠 전후 스트레칭 하기

 

물놀이나 다이빙, 서핑, 스카이다이빙, 수상스키 등의 여름 레포츠 활동은 몸을 갑자기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 관절과 근육에 부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활동 전, 후 10분 정도 충분히 스트레칭을 해야합니다. 특히 여름 레포츠의 경우는 어깨와 발목 부상이 특히 많이 생기므로 손목 발목 관절까지 꼼꼼하게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바르고
화장은 지우고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암, 피부염, 일광 화상 등 피부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야외 활동을 하기 30분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과 노출되는 신체에도 꼼꼼히 바릅니다. 운동을 하면 모공이 열리게 되는데 화장을 하면 화장품 가루 등에 모공이 막혀 노폐물 배출이 잘 되지 않으므로 화장은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레포츠 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기

 

운동을 하고 나면 관절과 근육에 데워져 있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면서 열을 식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 염좌가 발생했을 때는 차가운 물이나 얼음으로 냉찜질하여 염증이 퍼지는 것을 막고 붓기를 가라앉혀야 합니다. 붓기가 심하거나 멍이 들면 골절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형외과를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통에는 유산소 운동하기

 

안 쓰던 근육을 사용하면 근육통에 시달리거나 피로감을 느낄 수 있는데, 몸이 피로하다고 계속 누워있으면 회복이 더딜뿐더러 근 성장에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산책이나 천천히 달리기, 수영, 스트레칭 등의 활동은 근육의 이완과 수축에 도움을 추어 회복 기간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