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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프 한국의료재단 IFC센터] 모두가 괴로운 액취증 치료

한국의료재단 공식블로그 2019. 2. 21. 14:43

액취증은 우리 흔히 말하는 ‘암내’라고 하는 냄새인데, 땀샘 중에서도 아포크린선의 과다 분비로 인해 발생됩니다. 


액취증의 증상과 원인


특이한 냄새가 대표적이며 땀이 나는 부위의 옷이 노랗게 착색 되기도 합니다. 

액취증의 요인으로는 서양인, 유전, 비만 여부, 여성의 경우 생리 전 등의 요인이 있습니다.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액취증의 진단


일반적으로 냄새, 발한검사, 귀지로 진단합니다

냄새로 인한 진단은 목욕 후 약 2시간 정도 경과 후 겨드랑이를 거즈로 문질러 

30cm 거리에서 액취가 난다면 액취증이라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발한 검사는 겨드랑이에 특수한 용액을 발라 건조시킨 다음 다시 전분을 바르고 

인위적으로 땀이 나게 한 뒤 전분의 색깔 변화를 관찰합니다. 

귀지 검사는 액취증 환자는 귀지가 젖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귀지가 젖어 있는 여부로 판단하기도 합니다. 



액취증의 치료와 예방


액취증은 비수술적 치료, 수술적 치료 모두를 고려하게 되는데 

비수술적 치료방법은 겨드랑이에 땀을 억제하는 약물 도포, 탈취제 사용, 

겨드랑이에 보톡스를 주사하는 방법, 제모술 등이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방법은 피부절제법, 땀샘이 있는 피하조직 삭제 및 흡입법, 교감신경차단술 등이 있습니다. 

액취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겨드랑이와 옷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통풍이 잘되는 속옷과 옷을 입습니다. 

겨드랑이를 닦을 때는 세균을 세척하는 비누나 세척제를 활용합니다. 털이 많을 때는 제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글  홍보전략팀 안미연

참고  국가건강정보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