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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프 한국의료재단 IFC검진] 요로감염

한국의료재단 공식블로그 2019. 6. 12. 10:04

비뇨기계는 신장, 요관, 방광, 요도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한 부분에 세균이 감염된 것을 요로감염이라고 합니다. 한국의료재단 IFC종합검진센터와 함께 요로감염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요로감염의 유형

1) 방광염, 요도염
방광 이하의 부위에 발생한 요로감염으로 방광염은 요로감염 중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2) 요관염, 신우신염
콩팥과 요관 등 상부 요로감염이며 발열을 동반합니다. 


요로감염의 원인

대부분 장내 세균 중 대장균의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장내 세균(혹은 질 세균)이 요도부위에 모여있다가 방광으로 이동하여 방광염을 일으킵니다. 방광을 감염시킨 세균이 지속적으로 이동하여 신우신염도 일으키게 됩니다. 

요로감염의 위험요인은 여성은 항문과 요도 사이 길이가 짧아서 걸리기 쉬우며, 과거 요로감염을 앓은 병력, 성관계, 살정제 사용, 질 감염, 당뇨병, 비만, 어머니나 여자 형제의 가족력, 기타 배뇨기능 저하 등의 위험 요인이 있습니다. 


요로감염의 증상

요로감염의 증상은 감염부위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방광염일 때는 배뇨통, 빈뇨, 잔뇨감, 급뇨, 야뇨 등이 있으며, 요도염은 요도 분비물, 배뇨통, 요도 가려움증 등이 있습니다. 콩팥과 요관 등 상부 요로감염의 경우에는 방광염의 증상과 함께 발열, 오한, 구토, 오심, 설사 등의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요로감염의 진단과 치료

요로감염은 소변검사, 배양검사, 복부 CT, 복부초음파 등의 검사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의료재단에서는 건강검진 시 소변검사를 통해 요로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로감염의 치료방법은 원인균에 따라 적절한 항균제를 사용하고 물을 많이 마십니다. 

요로감염이 되지 않기 위해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도 중요한데,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성관계 후 배뇨하고, 소변을 참지 않으며 욕조에 들어가서 하는 목욕을 삼가고 꽉 조이는 옷을 입지 않는 등의 생활습관 교정이 필요합니다. 



글  한국의료재단 IFC종합검진센터 홍보전략팀 안미연
참고  국가건강정보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