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센터] 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 여성 발생 암 1위 '유방암'… 무서운 증가세 평균 생존율 90% 웃돌지만, 4기 땐 절반 뚝 한국 여성 절반이 '치밀유방'… 위험 더 커 초음파·맘모그라피 병용해야 발견율 높아 유방암 검사팀, 여성 의사로만 구성 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 염유경(왼쪽), 고수진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유방암 환자 검진 결과를 함께 판독하고 있다./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유방암은 국내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국가암등록통계, 2018). 증가세도 가팔라(연평균 약 4%) 세계 1위를 기록 중이다. 무서운 기세로 늘어나는 유방암이지만, 생존율은 90%가 넘어 조기에 발견하면 비교적 안전하게 치료가 가능하다. 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여의도 IFC) 염유경 전문의(영상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