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KOMEF)

[여의도역 IFC 위치] 국가지정 건강검진 기관, 개인 종합건강검진, 기업 건강검진 전문

건강한 세상/KOMEF 이야기 44

2015년 한국의료재단 중증질환자 통계

2015년 한국의료재단에서 발견된 중증질환자의 통계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의료재단 중증질환자 질환별 인원 수 질환별 인원 수를 살펴보면, 위암이 82명으로 가장 많았고, 갑상선암 36명, 대장암 30명, 직장암 17명, 유방암 13명, 식도암 4명으로 주로 소화기계통의 질환과 여성에게서 발견되는 질환이 높은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폐암, 간암, 혈액암도 그 뒤를 따랐습니다. 한국의료재단 중증질환자 질환별 남녀 인원 수 앞서 발견된 질환별 인원을 남자와 여자를 구분하여 살펴본 결과, 위암은 남자 52명, 여자 30명 대장암은 남자 24명, 여자는 6명, 직장암은 남자 12명, 여자 5명으로 나타나 남자에게서 소화기계통 질환의 발병 수치가 월등하게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의료재단 중증질환자..

한국의료재단 골다공증 검사와 예방

우리나라는 노령인구가 급속도로 많아지면서 2030년에는 4명 중 1명이 고령자인 초고령화 사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령화 사회에서는 회복속도가 느려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골다공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인체의 뼈는 일생동안 지속적으로 변하는 장기로 1년마다 10%의 뼈가 교체되고 10년이 지나면 우리 몸의 뼈는 모두 새로운 뼈로 교체됩니다. 20~30대까지 골밀도가 가장 높고 이후, 조금씩 감소하다가 여성의 경우 폐경 첫 5년간 급속도로 골밀도가 낮아집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골량의 감소와 미세 구조의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전신적인 골격계 질환으로 결과적으로 뼈가 약해져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것을 ‘골다공증’으로 정의합니다. 넘어지거나 심지어 재채기를 하거나 가구에 부딪히는 ..

한국인 10명 중 1명은 ‘위염’

국민건강보험 정책연구원의 2014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8~2012년의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위염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환자가 2008년 442만6천명에서 2012년 521만2천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2년 기준, 60~70대 10명 중 1.7~1.8명이 위염에 걸려있고, 20대 인구 10만 명당 여성이 남성보다 2.2배 많았습니다. 의료 전문가들은 60~70대 위염 진료 인원이 많은 이유는 젊은 세대에 비해 만성위염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 감염자가 많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 신체적 노화등의 원인과 젊은 여성의 경우는 불규칙한 식사 습관과 무리한 다이어트, 사회생활에 받은 스트레스 급증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위염,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위염은 ..

한국의료재단 소변검사

인체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가장 큰 행사가 대소변입니다. 일반적으로 대사 질환에 문제가 없다면 대변은 횟수와 시기가 대부분 일정합니다. 하지만 소변은 하루에 3~5회 정도 보지만 주기가 일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횟수와 색깔, 냄새배출 양을 인지할 수 있고 배뇨 시 요도와 방광의 상태도 느낄 수 있어 자신의 건강에 대해 직감하게 됩니다. 소변은 신장의 말피기소체에서 걸러진 혈액이 방광에 모였다가 요도를 통해 배출됩니다. 대부분 물이며 나머지 1% 정도는 적혈구가 파괴돼 생긴 색소와 노폐물입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이 하루에 배출하는 소변은 1~1.5L 정도지만 땀을 많이 흘린다거나 물, 과일 등 수분을 많이 섭취할 경우에는 횟수와 양도 다릅니다. 배뇨양만 따진다면 하루 평균 열 번을 넘거나 2회 이하일 경우 ..

바람만 불어도 아픈 통풍(通風) 바로알기

‘통풍’은 바람만 불어도 아파서 ‘통풍(通風)’ 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통풍은 한번 걸리면 매우 고통스럽고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되기 때문에 생활습관을 조절해야 합니다. 한국의료재단과 함께 통풍의 원인과 치료 방법을 알아볼까요? 통풍은 체내에 요산이라는 물질이 과다하게 발생해 이것이 결정화 되고 관절이나 다른 조직에 침착되면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대사성 질환입니다. 특히 요산 침착에 의한 관절염은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통풍 환자들은 흔히 관절 부위에만 오는 병인 것으로 오해 하는데 요산 결정체는 관절에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 여러 곳에 침착되어 다양한 증상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환자들은 관절에 통증이 없다고 치료를 중단할 것이 아니라 관절염의 재발을 방지하고 신장질환, 요로결석, 동..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파상풍, 예방접종으로 예방하세요

파상풍은 발병하면 중증으로 진행하고 파상풍균(colstridium tetani)이 생산하는 독소에 의해 전신의 근육이 경직되어 움직이지 못하고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질병입니다. 발생의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모든 성인은 주기적으로 백신을 접종 받아야 합니다. 파상풍 혐기성 균인 파상풍균이 피부 외상을 통해 혈관 내로 침입하면서 쇼크를 일으키는 병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고전염병의 하나로 분류돼 있으며 환자가 발생하면 관계당국에 신고해야하는 지정질병입니다. 파상풍 균에 노출되는 경우 사망확률은 50%에 이르기도 합니다. 균의 포자는 거름을 뿌린 흙에 많으며 균은 체내에서 기하급수적으로 번식하기 때문에 초기 치료에 실패하면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특히 광발성 쇼크를 일으키므로 파상풍이 의심되는 환자는 빛을 보..

남자도 자궁경부암 백신 맞으세요!

흔히 여성의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주원인으로 알려진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무엇이며 남성과는 어떤 상관 관계가 있을까요?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사마귀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피부와 점막 외에 신체의 다른 기관에는 감염되지 않으며 그 종류만도 약 100여종 이상이 있는데 이 중 60여종은 피부 표면에 감염되어 손과 발에 사마귀를 발생시킵니다. 나머지 40여종은 생식기 점막에 감염되며 크게 저위험 유형(low-risk type)과 고위험 유형(high-risk type)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저위험 유형은 가장 흔한 HPV 6번과 11번이며 생식기 사마귀(첨형 콘딜로마 또는 곤지름)를 유발할 수 있고 고위험 유형은 대표적으로 HPV 16번과 18번이 자궁경부암을 비롯한 여러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국..

한국의료재단 혈액검사, 신체 기초부터 인체의 종합정보

혈액정보, 인체의 빅데이터 임상병리의학의 발달과 정성〮정량 측정 기술의 발달로 가장 쉽고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혈액검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진단의학에서 기초적이고도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는 혈액검사는 진단 및 감별진단, 질병의 중증도 및 경과판단을 통한 치료방향 결정과 예후판정, 질병발견 또는 예방, 치료효과의 추적관찰 등의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이 검사는 진단 외에도 유무기질 영양상태, 의약품의 효과, 생리적 및 생화학적 상태검사, 약물의 남용여부 등의 판단 근거로 활용됩니다. 한국의료재단 진단검사 검사를 위한 혈액은 주로 팔의 정맥이나 손가락 끝에서 바늘을 이용해 채취하는데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은 검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혈액검사 전날 밤은 편안히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또, 검사 전날 저녁..

대장암 조기검진에 M2-PK 스크리닝 검사 : 한국의료재단 대장암 검사

대장암은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종양을 말하며, 우리나라 남성의 두 번째, 여성의 세 번째로 암 발생률이 높은 질환입니다. 대장암의 주요 증상으로는 배변 습관의 변화, 혈변, 동통 및 빈혈 등이 있습니다. 특히 40대 이상의 성인에서 위와 같은 증상이 있거나 대장암 가족력이 있을 경우에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대장에 생기는 이상 소견은 암 외에도 용종과 선종이 있습니다. 용종(폴립)은 점막의 이상 증식으로 발생한 혹을 의미하며 지속적인 자극에 의해 암으로 변할 수 있으므로 제거를 하는 것이 좋으며 정기적인 검사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선종은 양성 종양에 해당합니다. 선종은 암(악성 종양)과 달리 침습을 하지 않기 때문에 생명에 지장을 주지는 않으나 지속적인 자극에 의해 암으로 변할 수 있으므로..

한국의료재단의 안전한 수면(의식하진정)내시경 검사

의식이 있는 진정 상태 수면(의식하진정)내시경 검사의 불안을 제거하고 검사에 대한 불쾌한 기억을 감소시키고 보다 편안하게 관련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시술로 일반화 된 시술법 중 하나입니다. ‘수면’이라는 용어가 사용된 탓에 잠을 자는 상태나 마취로 생각하기 쉬우나 의식이 있는 진정 상태(conscious sedation)로 수검자가 의사의 말에 반응할 수도 있을 정도로 비교적 안전한 검사입니다. 수면(의식하진정)내시경 검사 장면 어떻게 의식이 진정되게 되나요? 의식하진정 내시경을 시행 받기 위해서는 내시경 직전에 진정제를 정맥주사로 맞게 되는데 약 1~5분 내에 진정 및 수면 효과가 나타나며 평균 30분 ~ 1시간까지 진정 효과가 지속됩니다. 진정제의 용량은 수검자의 나이 및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

[TV닥터쇼] 5대암은 어떤 검사로 알 수 있나요?

한국의 5대암이라고 하는 위암, 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은 어떤 검사로 알 수 있는지, 빈도와 권장 연령은 몇 세 인지 신재원 부원장님께서 TV닥터쇼에서 알려주셨습니다. 위암은 40대 이상은 1~2년 마다 한번씩 위 내시경을 받고, 간암은 B형, C형, 알코올성 간염 질환자는 6개월에 한 번 씩 간 암 표지자 검사 및 초음파 검사, 폐암은 20년 이상의 흡연력이 있는 분들은 저선량 CT를 권고합니다. 대장암은 50대 이상 5년에 한번 씩. 용종이 발견됐을 시 2~3년에 한번 씩 대장 내시경을 받으면 되고, 유방암은 최근 유방암의 발병 연령이 낮아져서 35세 이상은 1~2년 마다 유방X레이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귀찮거나 번잡하다고 건강검진 미루시지 말고,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검진을 통해 건강을 지키..

[TV닥터쇼] 건강검진은 매년 받는 것이 좋을까?

건강검진은 매년 받는 것이 좋을까요? 건강검진은 다양한 검진을 무턱대고 받는 것 보다는 자신에게 필요한 검진이 무엇인지 생각해서 받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TV닥터쇼에 신재원 부원장님께서 출연하셔서 건강검진에 대한 궁금중을 풀어주셨습니다. 혈액검사, 혈관질환, 부인과검사, 초음파 등의 기본항목은 매년 받는 것을 권장하며, 간염바이러스, 위염이나 혹이 있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가족력이 있어서 질환의 위험인자를 보유하고 있으면 관련 검진을 매년 받는것이 좋고, 이상이 없으면 2년에 한 번 씩 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려되는 질환이 있으면 평소에 관심을 갖고 관리를 하는 것이 건강을 해치지 않는 지름길이겠죠?

[건강한 위 이야기] ② 암이 염증이라구요?

한국의료재단 IFC종합검진센터에서 어머니의 위암 초기 진단을 받고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깨달은 에이빙뉴스 김기홍 기자(kmpaoff@aving.net)님의 위암에 관한 생생한 스토리입니다. 지난 어머니의 위암 조기발견 경험담에 이어서, 2화 암의 원인과 치료에 관하여 암의 권위자이신 서울대병원 김철우 교수님과 인터뷰 하였습니다. 암은 쉽게 낫지 않는 만성 염증 암은 근본적으로 살아있는 세포이기 때문에 쉽게 낫지 않는 만성 염증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염증은 쉽게 생기고 치료가 되면서 새살이 돋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일반적으로 세포분열과정에서 3만개의 유전자가 활동합니다. 활동 유전자수에 비례해 오류세포가 증가하지만 신비하게도 우리 몸은 이를 교정하는 유전자가 존재하기 때문에 오류세포는 자연스럽게 죽기도 ..

[건강한 위 이야기] ① 어머니! 위암이래요

한국의료재단 IFC종합검진센터에서 어머니의 위암 초기 진단을 받고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깨달은 에이빙뉴스 김기홍 기자(kmpaoff@aving.net)님의 위암에 관한 생생한 스토리입니다. 시리즈로 연재 될 예정이며, 그 중 이번에는 위암의 조기발견과 치료, 그리고 정기검의 중요성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고향집에 홀로 계신 어머니는 멀리 서울에 있는 저의 권고로 매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왔습니다. 한국의료재단 IFC종합검진센터에서 검진을 받은 때는 2013년 3월 이었습니다. 정기검진과 조기진단의 중요성 깨달아 40대 초반 당뇨병 진단을 받고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건강을 유지하시던 어머니는 매년 정기검진을 받았지만 특별한 이상소견은 발견되지 않았었습니다. 물 맑고 공기 좋은 시골에서 텃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