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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보다 10배 더러운 스마트폰 소독해야

한국의료재단 공식블로그 2015. 11. 3. 16:54

영국 데일리 메일은, 휴대폰에 남성용 화장실의 변기 손잡이보다 18배나 많은 박테리아가 서식하며 영국에서 판매 중인 30개 스마트폰 중 7개의 스마트폰에서 우려할만한 박테리아가 검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박테리아는 대개 스마트폰 표면에 서식하므로, 청결하지 않은 스마트폰을 만지고 통화하는 것은 박테리아를 만지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스마트폰에 붙는 세균이 더 많고 보통 2만5,000마리 세균이 번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스마트폰, 눈에 보이지 않지만 득실거리는 세균으로부터 쉽고 간편하게 스마트폰을 관리하는 방법 3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액정 세정제 뿌리기


터치로 동작하는 대표적인 기계는 스마트폰이 있고, 집에서 사용하는 리모컨을 포함해서 컴퓨터 키보드, 마우스, 태블릿PC, 엘리베이터 버튼, 도어록까지 모든 것이 터치로 움직이는 세상입니다. 이처럼 사람의 손가락이 닿는 물체 표면에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유해세균이 득실거리고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WHOOSH'는 일상 생활에서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노트북, TV 등 스마트 기기의 액정을 깨끗하고 청결하게 해주는 액정 세정제이며 간단하게 한번 스프레이 하면 스크린 표면의 먼지나 얼룩, 세균, 박테리아 같은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항균 보호필름 부착하기


국내 시중에 판매되는 스마트폰용 항균 보호필름(Anti-Bacterial Screen Protector)을 부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99% 자외선 차단기능과 높은 강도로 화면의 스크래치를 방지해주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스마트폰 자외선 살균기 ‘닥터-알’


깨끗이 손을 씻고 다시 스마트폰을 만지면 대장균 같은 화장실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세균들이 우리 손으로 옮겨 오게 됩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휴대용 스마트폰 살균기입니다. 99.9%의 세균살균력을 입증받은 자외선 살균기는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휴대하면서 수시로 스마트폰의 살균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표면을 위에서 직사로 살균해주기 때문에 살균력 또한 뛰어나며 스마트폰 전면을 살균한 후 뒤집어서 뒷면을 살균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미국의 아리조나 대학 연구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은 변기보다 10배나 바이러스에 오염되어 있고, 독감 접촉감염 주요원인으로 스마트폰을 지목하였습니다. 세정제와 살균제로 스마트폰을 살균하는 것은 권장사항이 되고 있습니다.



글  최영무 에이빙뉴스
편집, 디자인  홍보전략팀 안미연 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