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KOMEF)

[여의도역 IFC 위치] 국가지정 건강검진 기관, 개인 종합건강검진, 기업 건강검진 전문

건강한 세상/KOMEF 이야기

대장암 조기검진에 M2-PK 스크리닝 검사 : 한국의료재단 대장암 검사

한국의료재단 공식블로그 2015. 9. 3. 13:35

대장암은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종양을 말하며, 우리나라 남성의 두 번째, 여성의 세 번째로 암 발생률이 높은 질환입니다. 대장암의 주요 증상으로는 배변 습관의 변화, 혈변, 동통 및 빈혈 등이 있습니다. 특히 40대 이상의 성인에서 위와 같은 증상이 있거나 대장암 가족력이 있을 경우에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대장에 생기는 이상 소견은 암 외에도 용종과 선종이 있습니다. 용종(폴립)은 점막의 이상 증식으로 발생한 혹을 의미하며 지속적인 자극에 의해 암으로 변할 수 있으므로 제거를 하는 것이 좋으며 정기적인 검사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선종은 양성 종양에 해당합니다. 선종은 암(악성 종양)과 달리 침습을 하지 않기 때문에 생명에 지장을 주지는 않으나 지속적인 자극에 의해 암으로 변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사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대장암, 용종, 선종을 가장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검사는 대장내시경검사이지만 대장내시경은 장을 비워야 하는 준비과정이 다소 번거롭고, 또 내시경을 받아야 하는 부담감이 있는 분들이라면 소량의 분변을 채취하여 전용 통에 담아서 병원으로 가져오면 바로 검사가 가능한 ScheBo M2-PK™ 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ScheBo M2-PK™ 키트

 

ScheBo M2-PK™는 독일의 ScheBo가 만든 제품으로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에서 대장암 진단 목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검사 방법입니다. 분변으로 시행하는 대장암 검사로 대장암에서 92% 이상의 정확도를 보입니다. 특히 분변 채취 검사로 널리 실시되어 왔던 분변잠혈반응검사(FOBT)보다 더 높은 민감도와 정확도를 가졌습니다. 음식 조절이나 장을 비우는 등의 아무 준비과정도 필요 없기 때문에 1차 스크리닝 검사로 유용하며, 검사 방법은 분변 검체 채취 후 48시간 내에 한국의료재단 IFC종합검진센터에서 제공한 전용 키트에 소량만 담아 오면 됩니다. 분변 채취가 편리하도록 특수 코팅 된 종이 재질의 도구를 함께 드리며 채취 시 주의할 점은 물이 닿으면 검사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ScheBo M2-PK™ 분변 채취 도구 

 

 

ScheBo M2-PK™ 검사가 필요한 수검자

 

ScheBo M2-PK™ 검사는 아래의 분들에게 꼭 필요한 검사입니다.

 

1. 대장내시경 검사가 번거롭고 무서워 미루고 계신 분
2.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흡연과 음주를 즐기는 분
3. 비만이거나 운동이 부족한 45세 이상의 성인
4. 대장암 수술 후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신 분
5. 설사, 변비가 잦거나 출혈이 있으신 분

 

ScheBo M2-PK™ 검사 후 ‘양성’ 진단이 나왔을 때는 대장암, 대장내 선종, 대장내 염증 질환(IBD등)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추가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성’ 진단이 나왔을 때는 대장 내 이상 증상의 발현 가능성이 낮으나 추후로도 대장암 건강 검진은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으며 몸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전문의와의 상담을 권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

건강한 세상⭐️

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 둘러보기

 

●상담 안내● ○대표전화 1544-2992 ○평일: 7:00~18:00 ○토: 7:00~12:00 ●예약 및 변경● https://url.kr/JVS3Cp ●카카오 챗봇● http://pf.kakao.com/_xhxdmexb/chat



참고

ScheBo M2-PK™ 공식홈페이지 http://www.schebo.com/

 

 


글, 편집  홍보전략팀 안미연 주임

사진출처  ScheBo M2-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