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골프 칠 때 이 부상 꼭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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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f 건강한 일상>

골프, 테니스

자주당하는 부상 및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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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칠 때 많이 입는 '허리부상'

골프는 스윙자세를 많이 하게 됩니다. 스윙을 하면서 가장 다치기 쉬운 부위는 허리입니다. 이유는 스쿼트 자세로 하기 때문인데요. 앞으로 살짝 허리가 숙여진 상태에서 200m가까이 드라이버 스윙을 할 때는 체중의 최대 8배까지 허리에 부하가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평소 운동이 부족한 상태에서 골프 운동을 무리하게 하면 바로 허리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척추에 무리가 심해지면 급성요통이나 허리디스크를 유발 할 위험도 있습니다.

참고로 봄철 골프부상환자들이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는 허리(52%), 어깨(23%), 목(17%), 팔꿈치(5%) 순이라 합니다.

골프는 자세가 중요한 스포츠입니다. 겨울철 적은 활동략에 비해 봄에 갑자기 큰 동작을 취하면 몸이 놀라 다칠 위험이 큽니다. 

 

골프칠 때 주로 걸리는 또 다른 부상, '손목'. '팔꿈치' 건염

테니스와 마찬가지로 골프에도 건염 발생이 쉽게 일어납니다. 골프 건염은 스윙할 때 순간적으로 공과 충돌을 일으키면서 손목과 팔꿈치쪽에 반복적으로 과한 무리가 생겨 힘줄이 부어 생기게 됩니다. 골프 건염이 걸리는 원인으로는, 채를 잘 못 잡거나, 잘못 잡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스윙할 때 입니다. 엘보우가 약하다면 팔꿈치 보호대를 작용주고 골프 채를 바르게 잡는 연습을 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샤프트를 충격 흡수에 용이한 것으로 교체하는 것도 좋습니다. 

 

야외에서 즐기는 골프와 테니스 '화상'도 주의 

골프와 테니스는 야외 스포츠입니다. 실내에서도 하긴 하지만 대부분 밖에서 하고, 날이 뜨거운 봄, 여름에 많이 찾는 운동이기 때문에 화상에 입지 않는것도 주의 해야 합니다. 장시간 그늘이 없는 곳에서 자외선에 노출 되기 때문에 SPF지수가 높은 선블럭을 반드시 발라주고 모자와 스포츠용 선글라스도 착용해주시면 좋습니다.

 

 

테니스 순간의 방향이동으로 발목에 무리 '발목염좌'

 

발목염좌는 흔히 말해 발목이 삔 상태를 뜻합니다. 테니스 운동은 급격하게 방향을 틀고 속도를 멈추는 자세가 많은데 이때 발목에 무리가 가면서 발목이 삘 수 있게됩니다. 발목염좌는 발목을 지지해주는 인대가 찢어지거나 충겨에 의해 늘어나는 걸 말합니다. 발목염좌에 심하게 걸리면 발목과 인대의 조직이 뒤틀려져 조직 내 출혈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테니스의 발목염좌는 발바닥 중 안쪽으로 발목이 뒤틀리게 되는 경우가 많아 발목의 바깥쪽 부분에 부상을 자주 입습니다. 

발목보호대를 착용해 주고, 다쳤을 경우는 얼음찜질과 붕대로 압막해 고정해주도록 합니다.

 

 

테니스 부상의 대표 '테니스엘보'

 

테니스 엘보라는 이름은 테니스에서 흔히 나오는 부상으로 지어진 이름인데, 정식 이름은 '외측상과염'입니다. 

팔꿈치 쪽의 피로가 누적되면서 손목관절과 연결된 근육에 과부하가 오면서 생기는 염증입니다. 

 

테니스엘보우는 팔꿈치 바깥쪽에서 시작해 손목 사이의 전환부 바깥쪽까지 통증이 느껴집니다. 

주먹을 강하게 쥐고 펼때와 손목 관절을 늘리는 동작을 취할 때도 고통이 옵니다. 심하신 분들은 일상생활이 힘들고 잠에 들기도 힘듭니다. 

 

테니스엘보우에 걸렸을 경우는 일단 팔꿈치 사용을 최대한 하지 않도록 합니다. 

이 외에 약물치료를 받고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테니스엘보우는 재발률이 높아 평소 팔꿈치에 과한 충격을 주지 않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예방의 첫 걸음은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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