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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f 건강한 일상>
‘녹색비타민’
봄철 나물 효능 알아보기
▶ 봄철 대표 나물 '냉이'효능 및 고르는 방법
봄철 인삼이라 불리는 냉이에는 비타민A, 비타민C, 칼슘, 칼륨, 엽산, 인, 철분, 단백질 등 많은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독소를 빼주는 해독작용
쌉쌀한 맛과 향이 좋은 냉이.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혈관 속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 및 나트륨 배출에 탁월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봄철 냉이를 활용한 냉이요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봄철 춘곤증 예방
냉이 무침 먹고 입맛이 돈다고 하죠. 냉이는 각종 단백질,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있는 알칼리성 식물입니다. 비타민 A, B1, C가 풍부해 원기를 돋우고 없던 기력을 돋아주고 피로를 해소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지방간 등 간 건강에 도움
냉이의 잎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뿌리에는 콜린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들이 간경화, 간염 등의 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동의보감에서는 냉이를 ‘국을 끓여 먹으면 피를 간에 운반해 주고, 눈을 맑게 해 준다’고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식품연구원에서도 동물과 세포를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 냉이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예방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발표했다는 자료도 있습니다.
⭐️냉이를 구매한다면!
냉이는 3일 정도 보관이 가능한데요. 0~5℃ 사이에서 랩을 씌어 습기를 유지해 주셔야 합니다. 보통 냉장고에 2~3일 정도면 신선한 상태로 유지가 가능합니다.
냉이를 손질할 때는 흙을 털어준 뒤, 겉에 있는 누렇게 변한 잎을 다듬고 잔뿌리를 살살 칼로 긁어주세요. 손질된 냉이는 흐르는 물에 여러번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냉이 섭취 시 주의 사항
냉이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는 나물입니다. 평소 몸이 찬 분들은 과한 섭취는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칼슘 함량이 높아 결석 질환을 갖고 계신분들도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습니다.
▶톡 쏘는 알싸함이 매력적인 '달래'
⭐️살균작용에 효과
냉이 속 '알리신' 성분은 빈혈과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요. 이 성분은 살균작용에도 탁월합니다. 달래 속 칼륨성분도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여성에게 좋은 달래
달래에 들어있는 철분은 하루 철분 섭취량의 약 6배에 달할 정도라고 합니다. 이렇게 풍부한 철분은 혈액 내 산소공급을 촉진시켜 빈혈을 개선하는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성들한테는 생리가 불순하거나 자궁출혈 등이 있을 때도 도움이 됩니다.
⭐️원기회복에 좋은 달래
달래 뿌리쪽 알은 마늘처럼 알싸한 맛이 강합니다. 그래서 작은 마늘이라고도 불리는 달래는 예부터 왕이 달래 생채를 먹고 봄이 오는 것을 알았다 라는 시가 있을 정도로 없던 입맛을 돋궈 줍니다. 그리고 달래 속 알리신 성분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몸 전체의 신진데사를 촉진시켜 원기회복에 탁월합니다.
⭐️달래를 구매한다면!
좋은 달래는 달래의 뿌리 쪽 알이 크지 않고 중간 크기가 적당합니다. 알이 클 수록 매운맛과 향이 강해집니다. 줄기쪽은 흰 부분이 짧고 녹색부분이 길며 색이 선명한것이 신성합니다.
달래는 냉장고에 0~5℃ 온도에서 3일 정도 보관하면 적당하고, 습기 유지를 위해 랩이나 신문지를 말아 보관해줍니다. 손질 전 나물에는 흙이 많이 묻어있기 때문에 흙을 탈탈 털어낸 후 누렇게 변한 겉잎을 떼어낸뒤, 흐르는 물에 여러차례 헹궈줍니다.
⭐️달래 섭취 시 주의 사항
평소 열이 많고 위장이 약한 분들은 달래의 알리신 성분이 속쓰림이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달래 요리 tip
달래 속에 함유된 비타민C는 열에 쉽게 파괴되서 가급적 생으로 먹는 것이 좋은데요, 그래서 요리할 때 식초를 곁들이면 비타민C 파괴를 늦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낮은 칼로리, 높은 단백질 '두릅'
⭐️ 다이어트에 좋은 '두릅'
두릅에는 단백질이 매우 풍부하면서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 할 때 좋은 음식입니다. 또한, 철분도 풍부해 다이어트 시 탈모가 발생하는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고, 몸에 지방이 쌓이는것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사포닌' 풍부, 항암 효과
두릅을 먹을 때 나는 특유의 쓴맛은 인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 성분과 동일합니다. 특히, 땅두릅은 천연 항암제로 불릴만큼 암세포를 억제시켜주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고 이는 암을 유발하는 물질인 나이트로사민을 억제해줍니다. 그래서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도 큰 도움이 됩니다. 사포닌은 두릅의 뿌리에 많이 있습니다.
⭐️ 해독작용과 독소 배출에 탁월
땅두릅은 알콜을 분해하는 아스파라긴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스파라긴산은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줘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혈관속 쌓인 나쁜 콜레스테롤 배출에도 효과적이며, 카우레노산이 함유되있어 미세먼지에 의해 유발되는 염증성 폐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 두릅을 구매한다면!
두릅은 싹이 잛고 뭉툭한 것이 길고 얇은 것보다 맛이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굵거나 가는 것은 피해주도록 합니다. 껍질이 촉촉하게 마르지 않으며 향이 강한 것이 좋습니다. 구매 후에는 꼭지 부분을 자르지 않고 유지한 상태로 촉촉한 신문지로 감싸 냉장보관해줍니다.
⭐️ 두릅 요리 tip!
살짝 데쳐 먹는 두릅은 초장과 궁합이 좋습니다. 두릅의 향과 초고주창이 만나면 두릅 특유의 향을 더 느낄 수 있습니다.
예방의 첫걸음은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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