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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f 건강지식+>
건강검진 받기전
알아야 할 기본 상식
건강검진, 매번 할 때마다 항목은 뭘 받아야 좋을지 검진 전 주의해야 할 내용은 뭐가 있는지 사소한 것 하나하나 궁금한게 많으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 '김효상 원장님'과 함께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 건강검진 상식에 대해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
김효상 원장님과 함께하는
건강검진 O,X퀴즈
-1탄-
1. 건강검진은 국가에서 지정한 병원에서만 받을 수 있나요? ⭕
2. 홀수년, 짝수년으로 나눠 검진을 받는데, 시기를 놓치면 2년을 기다려야 하나요? ⭕
네 , 원칙적으로는 그 해당연도에 맞춰서 받는게 맞습니다. 기간 연장이 없고 11월, 12월되면 미뤘던 검진을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람이 많으면 예약도 힘들고 대기 시간도 오래걸립니다. 사람이 정말 많은 날은 서너 시간 기다릴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연초에 전년도에 검진을 못 받았다면, 공단에 별도 요청을 하셔서 금년 검진대상으로 추가해서 등록할 수 있습니다.
▼국간건강검진 연장하는 방법▼
2022년 국가건강검진 연장 대상자 및 방법. 검진신청 바로하기
2022년 국가건강검진 연장 대상자 및 방법. 검진신청 바로 하기
📢 2022년 국가건강검진 연장 대상자 및 신청방법 건강한 사람, 건강한 세상. 여의도 IFC 에 위치한 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입니다. 2022년 정신없이 한 해를 보내다 보니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
hworld.org
3. 젊은 사람은 기본 검진만 받아도 충분한가요?
기본 검진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아주 필수적인 것들만 체크합니다. 젊은 사람이라도 유전적인 질환이 있다든지 또 평소에 특별한 증상이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있거나 필요에 따라서 정밀검사를 받는걸 추천합니다. 모든 검사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별히 걱정되거나 증상이 있는걸 맞춰 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b형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라 하면, 그에 맞는 초음파 검사라든지를 하시며 됩니다. 특히, 흡연하시는 분들, 술을 마시는 분들같은경우도 추가검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4. 국가건강검진과 일반 개인이 받는 종합건강검진은 질적으로 차이가 있나요? ⭕
네 그렇다고 하는 편에 가깝습니다. 원칙적으로 검사 자체에 질적인 차이는 사실 없습니다.
검진유형에 따라서 항목 차이는 있어도, 같은 검사라면 그 검사의 질적인 차이는 없습니다. 그래서 항목에 따른 질적 차이가 있다 라고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공단검진에 추가적으로 항목을 더 받고 싶다면, 건강검진을 전문적으로 하는 검진센터에서는 성별, 연령, 만성질환 여부, 가족력에 따라 검사를 설계해 드립니다. 상담을 받아 보시고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건강검진 어디서 받으나 결과는 똑같나요? ❌
그렇지는 않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신체검사나 간단한 피검사는 결과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 외 여러가지 장비들은 의사들이 하는경우가 많아 이런 항목들은 의사의 실력이나 경험이 중요합니다. 특히, 영상검사 같은 경우도 의사들이 판독하고, 내시경검사도 하는 사람의 실력이나 경험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결과가 같지 않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6. CT와 MRI차이가 궁금해요
CT는 상대적으로 검사 시간이 짧고(5분 미만) 뼈와 출혈 같은 것을 잘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체에 방사선을 쏴서 인체구조에 따라서 방사선량의 변화를 보고 병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어떻게 보면 X-RAY와 검사원리가 같다고 보면됩니다. 엑스레이는 평면적인 검사지만 CT는 아주 다각도에서 찍어서 더 잘 볼 수 이또록 하는게 특징입니다. 다만 그만큼 방사선 노출이 조금 더 있기 때문에 정말 필요한 경우에만 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mri는 우리가 기계 안에서 자기장이 우리 몸속 수소 양성자 반응을 해서 그 결과를 영상으로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인체 해부학적 구조를 하악하는 검사로 mri는 방사선 노출이 없습니다. 인체에 해롭지가 않지만 검사 시간이 조금 깁니다.
7. CT와 MRI 중 무엇이 더 좋나요?
mri와 ct중 무엇이 좋다 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서로 약간 역할이 다릅니다. 예를 들면 mri는 근골격계를 잘 볼 수 있고 폐, 복부 같은 경우는 ct로 봐야 좀 더 정확하게볼 수 있습니다. pet-ct도 들어보셨을텐데, 양전자방출단층촬영이라고 부릅니다. 기본적인 ct장비에 pet영상을 결합한 겁니다. 원리는 같기 때문에 방사선 노출이 있지만 뇌기능 등을 잘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ct, mri, pet-ct같은 검사는 서로 보완이기 때문에 꼭 하나만 한다기 보다는 필요에 따라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아두면 쓸모있는 건강검진 상식!
2탄에서는 방사능 피폭, 내시경 유의사항, 복용약이 있을 때 등에 대해 알아볼게요
예방의 첫걸음은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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