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KOMEF)

[여의도역 IFC 위치] 국가지정 건강검진 기관, 개인 종합건강검진, 기업 건강검진 전문

건강한 사람/건강한 LIFE

면역력떨어지면 대상포진 주의, 대상포진 증상과 원인

한국의료재단 공식블로그 2023. 2. 28. 15:21

📢

<Komef 건강지식+>

면역력 비상

대상포진 증상과 원인, 예방법


 

겨울철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기 쉬운 시기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데

특히, 겨울철에 극한의 고통을 동반하는 대상포진이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젊은 사람보다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 성인에서 더 잘 보여지는 질환입니다.

 

 

 

대상포진 왜 걸릴까요?

대상포진이란 수두-대상포진의 바이러스로 어린시절에 흔히 걸리는 수두의 원인체와 동일한 바이러스입니다. 이 바이러스가 수년간 몸 속 신경을 따라 이동하며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질 때 발생합니다.

몸 속에 잠복해 있을 때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사람이 이를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잠복해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염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전신으로 염증이 퍼지게 됩니다.

 

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 증상이 나타나는건 신경세포네 잠복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재활성화(신경을 따라 이동)되면서 발생하는데, 이때 피부 신경근의 지각신경이 분포하는 분위에 나타나게 됩니다. 이 부위에 참지못할 심한 통증이 나타나며 칼로 베는 듯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대상포진에 걸리게 되면 초기에는 특정 국한된 피부의 부위가 콕콕 바늘로 찌르고 화끈거리는 통증이 나타나며 근육통, 오한 등의 감기몸살같은 증상을 보입니다.

통증부위가 심해지면 감각이상이 동반되면서 피부에 붉은 반점이 신경을 따라 나타나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그 자리에 수포가 무리지어 생기게 됩니다. 수포는 10~14일정도 자리하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수포에 고름이 차면서 딱지형태로 변합니다. 이때쯤이 되면 증상은 차츰 완화됩니다.

 

시기별 대상포진 증상과 치료법

초기 4~5일

  •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상, 감기로 오해하기 쉬움
  • 항바이러스제, 진통제 복용과 충분한 휴식

▶중기(진행 중) 2~3주

  • 신경을 따라 띠 모양의 수포가 생기고 발진이 동반. 피부병이라고 보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함
  • 항바이러스제, 진통제 복용과 충분한 휴식

▶수포가 사라진 후

  • 포진 후 신경통이 동반되며 합병증으로 이상감각, 불면증, 우울증, 심하면 뇌막염, 안면신경마비, 실명, 청력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음
  • 진통제와 필요시 신경차단술 진행

대상포진 예방법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생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면역력관리가 중요합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의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를 지켜주며 충분한 휴식과 숙면, 특히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도 도움이 됩니다.
1회 접종으로 50대 이상은 60~70% 예방
60세 이상은 50%예방이 가능 합니다.


또한, 한 번 대상포진에 걸렸더라 하더라도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가능하기 때문에 접종 전에 전문의와 상의 후 접종하시길 바랍니다. ​

대상포진은 어렷을 적 수두를 한 번도 앓지 않았더라도 단순 접촉만으로도 쉽게 전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초기에는 감기몸살과 비슷해 치료가 늦어질 수도 있는데요. 평소 면역력관리에 각별히 주의하고 연령이 낮더라도 요즘에는 젊은층에서도 나타나기 때문에 항시 면역력 관리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예방의 첫걸음은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입니다

*본 콘텐츠는 무단 도용을 금합니다*

 


●상담 안내●
대표전화 1544-2992
평일 7:00 ~18:00 /  토 7:00~12:00

●예약 및 변경●
https://url.kr/JVS3Cp

●카카오 챗봇●
http://pf.kakao.com/_xhxdmexb/chat

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TWO IFC 4/5층 한국의료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