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게 먹어서 걸리기 쉬운 질환. 나트륨 배출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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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f 건강한 일상>

나트륨 줄이기 실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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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먹은 음식 중에 맵거나 짠 음식을 안 드신 분이 계실까요?

한국인들이라면 맵고 짠 음식에 매우 익숙해져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맵고 짠 음식하면 찌개류, 탕류 등 한국음식이 많이 떠오르실텐데요.

음식의 서구화가 되면서 다양한 종류의 음식 섭취가 쉬워진 만큼

나트륨이 함유된 음식도 한식외에도 매우 다양하답니다.

 

그리고 짜게먹는 음식 습관이 고민이신 분들은

덜 짜게 먹기 위해 노력을 하실텐데요.

또 중요한 것은, 짜게 먹은 후에 나트륨을 배출 시는 것입니다.

 

오늘은 덜 짜게 먹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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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먹은 나트륨 섭취량은 많다 vs 적다?

 

<WHO 권장 > 하루 나트륨은 섭취량은 2000mg

 

WHO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은 섭취량은 2000mg

그런데 실제로 우리가 섭취하는 나트륨은 얼마나 될까요?

한국인들이 하루에 평균적으로 섭취하는 나트륨량은 4878mg으로 권장수준의 2배를 훌쩍 넘습니다.

심지어, 맵고 짠 음식이라 생각하기 힘든 햄버거 셋트에도 하루 나트륨 섭취량이 훨씬 뛰어넘는 나트륨이 들어있습니다.

그럼 나트륨을 과잉 섭취하게 되면 나타나는 질환이 있을까요? 나트륨을 과잉 섭취하게 되면 고혈압, 뇌졸중, 신장질환, 골다공증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게 됩니다. 또한, 위 점막도 약화시켜 위암이 발병될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도 나트륨 섭취를 극도로 제한하는데, 나트륨 섭취를 제한하는 방법에 맵꼬 짠 음식을 멀리한다 라는 것보다는 음식 자체에 나트륨 함량이 적은 것을 섭취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오늘 하루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실천 방법 6

실생활에서 나트륨을 줄이기 위한 실천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1. 나트륨이 적은 제품 선택하기
2. 소금대신 천연조미료 사용하기
3. 국, 탕, 찌개의 국물 소량 섭취하기
4. 신선한 채소, 우유섭취하기
5. 외식 및 배달 주문시 '싱겁게'와 '소스는 따로 주세요'라고 주문하기
6. 가정간편식을 조리할때는 채소 추가 및 양념조절하기

 

나트륨 배출도 중요합니다

나트륨 배출을 도와 주는 음식도 섭취하도록 합니다.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는 영양소는 칼륨, 마그네슘, 칼슘이 있습니다.

• 칼륨 : 나트륨을 몸 밖으로 이동시키는 대사작용에 관여합니다.
• 마그네슘 : 칼륨처럼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설시키는데 작용하는 영양소 입니다.
• 칼슘 : 칼슘은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기도 하며, 나트륨 과잉으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이므로 꼭 챙겨먹어야 합니다.

 

• 칼륨이 풍부한 식품 : 시금치, 브로콜리, 토마토, 바나나, 딸기, 참외, 두부, 감자, 김
•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품 : 아몬드, 땅콩, 해바라기 씨앗, 두부, 수박, 바나나, 시금치, 토마토, 감자
• 칼슘이 풍부한 식품 : 우유, 치즈, 멸치, 두부, 요구르트, 연어, 김, 브로콜리, 아몬트, 땅콩

 

나트륨은 적게 섭취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배출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한국인은 나트륨 섭취량이 WHO권고량이 2배가 넘습니다.

반대로 한국인의 칼륨 섭취량은 매우 적은데요. 맵고 짜게 먹는 식습관을 고치는 것도 실천하면서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는 칼륨, 마그네슘,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가있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식품의약안전처에서 나트륨.당류 섭취를 줄인 건강한 식생활의 필요성과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식생활 문화의 정착을 위해 ‘나트륨.당류 줄이기 마이나슈 온라인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이나슈’란 마이너스(-)와 나트륨, 슈가를 합친 단어로 나트륨과 당을 줄인다는 의미인데요.

‘마이나슈’ 온라인 홍보관은 건강 식생활 실천 체험 프로그램, 저염·저당 조리법 등 학교나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꼭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예방의 첫걸음은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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