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EF 건강가이드] 급격한 체력감소, 만성피로감이 있다면? 갑상선질환 증상과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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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께 유용한 정보에요!"

👉질환을 갖고 계신 분 :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염, 갑상선 결절이 있는 경우, 갑상선암

👉위험군 :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경우 ▲가족 중 갑상선질환이 있는 경우 ▲목이나 머리 주변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목에서 멍울이 만져지거나 ▲목소리가 쉬어 있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곤란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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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질환>예방법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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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갑상선질환이란?

갑상선암 국내 여성암 사망 원인 2위, 갑상선질환 진료 환자 여성이 남성보다 2~5배 높아(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갑상선은 목 앞쪽에 나비모양으로 생긴 기관으로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갑상선자극호르몬의 신호를 받아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갑상선호르몬은 체온 유지와 신체 대사의 균형을 유지하는 기능을 합니다. 이러한 갑상선호르몬이 너무 많거나 부족할 경우, 갑상선에 염증이 생기거나 악성 종양 등이 생기는 경우 갑상선 질환이라합니다.

 

갑상선질환의 종류 : 갑상선염, 갑상선결절, 갑상선기능 항진증·저하증

 

갑상선염 : 갑상선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

 

갑상선 항체에 의한 자가면역 반응,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 약물 등이 대표적 원인이며 원인에 따라 나눠집니다.

⭐️하시모토갑상선염 : 자가면역질환의 한 종류로 염증 세포에 의한 갑상선 조직 손상이 오랫동안 반복되면 갑상선호르몬 생성 기능이 떨어지면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성 갑상선염 : 기존에 갑상선종, 결절, 선종 및 암을 가진 환자에서 드물게 발생하는 세균성 갑상선염입니다.

 

⭐️아급성 갑상선염 :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 갑상선염으로 급성 갑상선염에 비하여 흔하게 발생합니다. 보통 감기와 같은 상기도 감염 이후 발생합니다.

 

⭐️무통성 갑상선염 / 산후 갑상선염 : 아급성 갑상선염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통증이 없으며 발병 전에 상기도 감염을 앓은 병력이 없습니다. 그리고 무통선 갑상선염이 출산 후 발생하는 경우 산후 갑상선염이라고 합니다. 보통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발생합니다.

갑상선결절 : 갑상선에 다양한 원인에 의해 혹이 생기는 것

 

"성인의 5~10% 에서 관찰될 정도로 흔한 질환이고,
90~95%는 암이 아닌 양성 결절입니다."

 

따라서 결절이 너무 크지 않거나 증상이 없으면 대부분 수술 없이 경과관찰을 하게 됩니다. 다만 크기가 너무 커서 음식물의 삼킴이나 호흡을 방해할 때는 제거하여 줍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 갑상선호르몬을 지나치게 많이 만들어 분비해 발생하는 질환

여러 원인이 있으나 가장 흔한 원인은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스병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 체내에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보다 낮거나 결핍된 상태

대부분 만성 자가면역성 갑상선염(만성갑상선염)에 의해 발생하고 드물게 뇌하수체 또는 시상하부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암 : 전체 검사 중 5~10% 정도 환자에서 악성결절로 판정

갑상선암은 예후가 좋아서 수술로 제거하고 재발이 비교적 흔하므로 재발을 막기 위하여 결절이 없는 갑상선까지도 모두 같이 제거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갑상선기능 저하증과 항진증>

 

 

갑상선기능항진증 주요 증상 체크리스트

• 더위를 참기 어렵다.
• 땀을 많이 흘린다.
• 겨울에는 추위를 덜 느낀다.
• 피부가 따뜻하다.
• 머리카락이 가늘고 잘 끊어진다.
• 특별한 이유 없이 피부가 가렵다.
• 손톱이 잘 부러지고 때로는 조갑박리증이 나타난다.
• 손이 미세하게 떨리는 증산이 있다.
• 팔과 허벅지 주위 근육이 약해지고 다리가 주기적으로 마비된다.
• 식욕이 좋은데도 신진대사가 항진되어 체중이 감소한다.
• 쉽게 피로를 느끼고 전신 쇠약감으로 팔다리의 힘이 빠진다.
• 손이 떨리고, 맥박이 빨라지며, 가슴이 두근거린다.
• 언덕이나 계단을 오를 때 평소보다 심하게 숨이 찬다.
• 신경이 예민해지고 불안해져 흥분을 잘 하고 주위 사람들과 다투는 경우가 많다.
• 골다공증, 관절통이 생겼다(폐경기 여성)

 

갑상선기능저하증 주요 증상 체크리스트

•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탄다.
• 여름에 더위를 잘 못 느낀다.
• 땀이 잘 나지 않는다.
• 손발이 차갑다.
• 같은 양을 먹어도(혹은 식욕이 감퇴했는데도) 체중이 증가한다.
• 변비가 생겼다(최근에 심해졌다)
• 몸이 나른해지고 의욕이 없다.
• 쉽게 피로를 느낀다.
• 얼굴(눈, 주위)과 손발이 잘 붓는다.
• 집중이 잘 안되는 데다 행동가 사고가 둔해졌다.
• 머리카락이나 눈썹의 가장자리가 건조해 부서지며 쉽게 빠진다.
• 피부가 창백하며 건조하고 거칠다.
• 월경 과다 혹은 생리 불순이 있다.
• 근육통이 있거나 근육이 뻣뻣해져 경련이 잘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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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이 부위에 불편감이나 혹이 만져지는지

자가진단을 통해 갑상선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갑상선 결절은 별다른 증상이 없으며 자신이나 건강검진을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갑상선결절 : 갑상선암으로 의심할 수 있는 경우

• 과거 목이나 머리쪽 부분이 방사선에 노출된 경우
• 결절이 크거나 최근에 갑자기 커진 경우
• 결절이 커서 기도나 식도를 눌러 호흡곤란 증상이나 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증상이 있을 때
• 목소리가 쉬는 등 목소리 변화가 있을 때
• 결절이 주위 조직과 붙어 있어 잘 움직이지 않을 때
• 결절이 매우 딱딱하게 만져질 때
• 결절과 같은 쪽의 림프절이 만져질 때
• 가족 중에 갑상선암 환자가 있는 경우
• 나이가 20세 이하이거나 60세 이상일 때
• 목이나 머리 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직업적으로 방사선에 노출되는 의료인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

가장 흔한 원인 :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스병'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원인

1. 자가 면역성 갑상선염 :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로 가장 흔한 원인

2. 갑상선 절제한 경우

3. 뇌에 문제가 생길 경우 : 뇌하수체에서 갑상선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는 갑상선자극호르몬을 생산하기 때문

 

갑상선 암의 원인
*갑상선암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위험요인

• 방사선 노출 : 목 주변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방사선 누출 사고, 직업적으로 방사선에 노출되는 의료인 →가장 큰 위험요인
• 가족력이 있는 경우
• 과거 갑상선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ㅣ 갑상선질환 발견에 필요한 검사

• 갑상선 초음파
• 세침흡인세포검사
• 갑상선 스캔
• 혈액검사 : 갑상선 기능검사, 갑상선 자가항체 측정

 

 

예방의 첫 걸음은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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