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KOM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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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KOMEF 건강가이드

[KOMEF 건강가이드] 흔하지만 절대 무시해선 안되는 위장질환 예방법

한국의료재단 공식블로그 2022. 12. 12. 12:27

 

📢"이런 분들께 유용한 정보에요!"

👉질환을 갖고 계신 분 : 미란성 위염, 위축성 위염, 역류성 식도염, 헬리코박터 감염 등 자

👉위험군 : 만성위염 환자 중 ▶위암 가족력이 있거나 ▶위축성 위염·장상피화생이 광범위하게 진행한 경우 ▶아스피린이나 소염제 등을 장기 복용해야 하는 환자, 증상이 없어도 만 40세 이상인 경우 2년마다 위내시경검사 권고

 

 

<'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 주요 위장질환 통계표 및 그래프>

2018년~2020년

가장 흔한 위장 질환인 위염의 경우, 유소견율이 40% 내외로 모든 유소견을 통틀어서도 상위권에 들어가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위염의 주요 원인인 헬리코박터 감염의 경우 유소견율이 약 70%로 수검자 10명 중 7명꼴은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어 있습니다.

이는 갈수록 서구화된 식습관,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의 잘못된 생활패턴으로 발병하는 위장 질환이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위장 질환의 증상>

  • 소화불량증, 상복부 불쾌감 및 통증, 식후 심와부의 그득함, 복부 팽만감,
  • 가슴쓰림과 위산 역류 증상, 식도의 통증, 가슴 앓이, 이물감
  • 구역질, 오심, 구토
  • 각혈, 출혈로 인한 토혈이나 혈변, 장출혈, 빈혈
  • 삼킴 곤란, 식욕 감퇴, 체중 감소 
 

<권고 검진 주기 및 질환별 종류에 따른 치료법>

위암 : 전체 암 발생률 3위, 사망률 4위

국가암검진에 포함

<국가암검진>

· 검사 : 위내시경, 위장조영검사, 조직검사

· 검진대상 : 만 40세 이상 남녀

· 검진주기: 2년에 한번

· 검진항목 : 위내시경, 위장조영검사, 조직검사

- 기본검사 : 위내시경검사를 검진방법으로 합니다. (단, 위내시경검사를 실시하기 어려운 경우 위장조영검사를 선택적으로 시행합니다.)

- 추가검사 : 위장조영검사 결과 위암이 의심되는 경우에 위내시경검사를 실시하고, 위내시경검사 과정 중 필요한 경우에 조직검사를 실시하고 비용의 전액 또는 일부를 공단에서 부담합니다.

(단, 위내시경 검사에서 수면내시경 또는 헬리코박터 검사를 실시했을 경우 추가 발생 비용은 대상자 부담)

하지만 위장 질환의 경우 대부분 증상이 없으며, 위암으로 진행되어도 조기 위암의 80%가 무증상이기 때문에 대부분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뒤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은 90% 이상으로 그 예후가 좋기 때문에 증상이 없어도 불규칙한 생활습관 및 식습관, 흡연, 가족력이 있는 경우 보다 일찍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질환별 종류에 따른 치료법>

 

원인과 염증의 정도에 따라 위염의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급성 위염의 경우

위산 억제제, 위장 점막 보호제 등을 처방받아 복용하고 생활습관 및 식습관의 개선을 통해 치료가 이루어 집니다. 음주, 흡연, 진통 소염제 남용의 생활습관은 반드시 고쳐야 하고,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 산도 높은 과일 주스, 매운 음식 등 위에 자극이 될 수 있는 음식 또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 위염의 경우

담당 의사의 처방과 정기 검진이 중요합니다. 위의 산도를 떨어뜨리는 약과 식후 팽만감 등을 조절하는 위 장관 운동 조절제, 위 점막을 보호하는 방어인자 증강제가 주로 처방됩니다. 특히 위내시경의 경우 위장 질환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고 조기에 암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기를 권장합니다.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헬리코박터 : 급성/만성 위염, 위궤양, 위암 발생의 주요 원인

1. 헬리코박터 감염 양성이라고 나오면 제균치료를 받아야하나요?

헬리코박터에 감염이 되었다고 해서 반드시 약물 치료를 하시는 것은 아니며 다음과 같은 경우 반드시 제균 치료를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위 · 십이지장궤양 : 제균 치료 후 궤양의 재발 억제
  • 위 MALT 림프종 : 초기 위 MALT 림프종의 경우 제균 치료만으로 60~80% 완치 가능
  • 조기 위암에 대한 내시경 치료 후 : 위의 다른 부위에서 암이 발생한 빈도를 약 3분의 1 정도 감소시킬 수 있음

또한 위암의 직계가족력이 있는 경우,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철분 결핍성 빈혈이 있는 경우, 만성 특발 혈소판 감소증이 있는 경우도 제균 치료가 추천되고, 위축성 위염과 기능성 소화불량증이 있는 경우에도 제균 치료를 받기도 합니다.

 

2.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헬리코박터 제균치료는 일반적으로 1차 제균의 경우 위산분비억제제와 2종류의 항생제를 아침, 저녁 하루 2회 14일간 복용하면 됩니다. 치료를 받은 사람 중 약 70-80%에서는 제균에 성공합니다. 그러나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면 제균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고, 항생제가 듣지 않는 내성균을 만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1차 제균에 실패한 경우에는 다시 약을 바꾸어서 1-2주간 복용합니다.

 

3. 부작용은 없나요?

  • 설사, 무른 변 :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작용.
  • 미각 이상 : 음식 맛이 이상하거나 쓴맛이나 금속 같은 맛이 남
  • 피부 이상 : 발진이나 두드러기

하지만 대부분의 부작용은 일시적이고 약하게 나타납니다.

혈변이나 심한 설사, 피부 병변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경우 의사에게 즉시 알려 꼭 상의하시고, 약물에 대한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도 복용하기 전 의사에게 꼭 알려 상의하도록 합니다.

 


<위장질환 진단에 필요한 검사>

◆OLYMPUS HD 290◆

  • 기존 장비에 비해 훨씬 유연해져 환자의 불편함 감소
  • HD290 내시경은 170도 화각으로 기존 장비에 비해 훨씬 넓어 주변까지 놓치지 않고 진단
  • NBI(Narrow Band Imaging)는 빛의 파장을 조절하여 조직표면 아래까지 관찰할 수 있어 미세병변까지 확인 가능
  • 위 내시경 8.9mm / 대장 내시경 12.2mm의 굵기로 불편함 감소

 

⭐️위장조영 촬영 검사

위장조영술은 조영제(바륨)를 복용 후 위벽에 도포된 모습을 엑스선을 이용하여 촬영하는 방법으로 병변의 그림자를 보는 간접적인 방법입니다.

 

⭐️위내시경

비디오카메라로 식도, 위, 십이지장까지 관찰하며 이상이 있는 경우 조직 검사를 통해 진단하는 직접적인 방법으로 보다 정확도가 높습니다.

 

⭐️ 헬리코박텨

헬리코박터균은 내시경을 이용하는 방법과 내시경을 이용하지 않는 방법으로 검사할 수 있습니다.

  • 내시경 이용 : 조직 검사
  • 내시경 이용하지 않는 경우 : 혈청항체검사, 요소호기검사, 대변 내 항원검사


 


<식이 및 생활습관>

과식, 폭음을 피하며 위산 분비를 자극하는 간식의 섭취는 줄입니다.

소화가 쉽고 자극이 적은 음식을 공복 시간이 너무 길지 않도록 식사 시간, 횟수를 조절하고 음식을 천천히 먹어야 합니다.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나 탄산음료, 맵고 짠 조미료가 들어간 음식, 신 음식, 기름진 음식 등 위에 자극을 주는 음식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량 및 빈도를 줄여 과음을 피하고, 흡연은 끊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량이 부족하면 소화 기능이 떨어지므로, 규칙적인 운동 및 일상생활 속에서 활동량을 늘려 건강한 위식도 생리 리듬을 유지하여 위장기능을 증진시킵니다.


 

<한국의료재단 질환 관련 추천 검진 프로그램>



 

예방의 첫 걸음은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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