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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기, 드라이브, 기도하기 등 각양각색 한국의료재단 직원의 스트레스 풀기

한국의료재단 공식블로그 2015. 4. 1. 14:57

한국의료재단의 임직원들은 퇴근 후에 무엇을 하면서 휴식을 취할까요? 다른 사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보면서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한국의료재단 사내기자단의 막내로서 독특한 아이디어와 기획으로 여러분과 만날 예정인 소화기센터의 변지원, 고민정 사원이 진행한 사내 직원 인터뷰 함께 보시죠~

 

 


 

나만의 작은 사치를 부린다.
초음파팀 박신영 부장

 

최근에 대학교에 강의를 다니고 있어서 퇴근 후에 주로 강의를 하고 있어요. 내가 갖고 있는 지식을 알려주는 것도 좋지만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저도 성장하는게 느껴져요. 교육이라는 건 참 보람되는 일입니다.

방학때는 차에서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드라이브를 하거나 찜질방에서 찜질을 해요. 집에 들어 가기 전에 스트레스를 풀고 들어가려는 건데, 가족들한테 제 스트레스를 전가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스트레스가 더 심할때는 오롯이 혼자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면서 나만의 작은 사치로 스트레스를 풉니다. 제주도로 훌쩍 날아거나 늦가을에는 단풍이 있는 남이섬으로 갑니다. 멋진 광경을 보고 싶을 때 날씨가 좋은 날 낙조가 보고 싶을 날은 영동대교를 넘어가면 용해도에 멋진 카페가 있어요. 테라스가 있는 카페에 앉아서 한시간 정도 있으면(멍 때린다고 하죠?^^) 나만의 행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전 영화에 푹
병원부 임유현 간호사

 

퇴근하고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집에 와서 옛날 영화 봅니다. 레옹, 그린마일 같은 명작들이죠. 요즘 영화만큼 긴박하지도 않고 화면 전환이 빠르지도 않아요. 대사도 느릿느릿. 근데 진실이 담겨있어요.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거의 시 같습니다. 거기에 맥주까지 한잔하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남친과 놀기

플로매니저 김유나 사원

 

 

2년 넘게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풉니다. 격주로 데이트를 하는데, 동네가 같기 때문에 주로 동네에서 만나서 웃고 떠들면서 맥주도 한잔 합니다.

 

바람 쐬고 싶을 때는 오이도나 월미도로 가서 맛있는 해산물이랑 중국음식도 먹고, 월미도에 있는 디스코팡팡 타면서 신나게 놀다보면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멍때리기(?)는 건강에 좋습니다.
소화기센터 박현주 간호사

 

여러분, 멍때리기가 정신건강에 좋은거 알고 계시죠?* 제가 스트레스를 멍때리거나 잠으로 풀어서가 절대 아닙니다!^^;; 제가 소속된 소화기센터는 위와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는 부서인데 사람의 장기를 관찰하는 일이라 집중있게 해야하기도 하고 수검자가 많을 때는 퇴근하면 정말로 번아웃(Burnout) 상태가 됩니다. 그때는 그저 멍때리거나 잠 자는게 최고예요!

 

*멍 때려야 뇌가 생생해진다. http://bigs.mk.co.kr/view.php?no=9268&year=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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