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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ef] 가을철 환절기 피부 비상! 마스크피부트러블에 건조증까지

한국의료재단 공식블로그 2020. 10. 23. 15:17


코로나19 시대, 가을철 환절기 피부 관리 비상!

피부 건조증, 마스크피부트러블 관리방법




건조한 가을이 되면 피부트러블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여름에 비해 갑자기 낮아진 습도로 피부가 적응을 하지 못해 건조해지고 가려워 지기 쉽상이다. 하지만 코로나19시대에서는 마스크피부트러블이라는 새로운 고민까지 추가됐다.


나이 들 수록 건조증 더 심해져...

나이가 들 수록 피부 수분 증발을 막는 피지분비가 줄면서 피부 건조증이 심해져 더 가렵고 붉어지게 된다.


코로나19 마스크착용 장시간... 마스크피부트러블 발생

안 그래도 건조한 계절인데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다보니 마스크피부트러블도 나타나고 있다. 


마스크를 쓰고 숨을 쉬면 들숨날숨에 의해 마스크안에 온도와 습도가 올라가게 되는데 계속 착용하게면 피부가 장시간 밀폐되면서 세균 번식이 증가해 접촉성피부염이나 모낭염 등의 피부질환이 잘 발생하게 된다.

평소 피부가 민감한 분들이나 피부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은 더 주의해야한다. 특히 화장하는 분들은 모공이 더 잘 막혀서 화장품의 성분이 모공 속에 더 잘 끼게 되 턱과 볼, 입주변에 트러블이 많이 날 수가 있다. 



코로나19 가을철 환절기 피부관리법


1. '보습'에 신경쓰자

가을철 환절기 피부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보습이다.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은 기본이고 평소보다 보습제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중요하다. 샤워는 하루에서 이틀 사이에 한 번 정도 해주는 것이 좋고 샤워 후에도 바디로션을 꼭 발라 수분 증발을 막아줘야 한다. 


2.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화장은 가볍게 


평소 두껍게 화장을 한다면,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간단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메이컵이 두꺼울 수록 화장품의 성분과 노폐물 등이 축축한 모공 속에 더 잘 섞일 수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가볍게 자외선 선크림 정도만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3. 장시간 마스크 착용시 안전한 곳에서 환기해주기

피부가 축축해지는걸 알면서도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벗을 수 없다. 차선책으로 추천해주는 방법은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곳에서 잠시라도 마스크 환기를 해주는 방법이다. 


4. 마스크 사용 후에는 저자극 세안이 중요

장시간 자극받은 피부에 산성이 강한 세안제 사용은 오히려 더 큰 자극을 줄 수 있다. 미지근한 물에 중성 또는 약산성 세안제로 부드럽고 꼼꼼한 클렌징을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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