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KOMEF)

[여의도역 IFC 위치] 국가지정 건강검진 기관, 개인 종합건강검진, 기업 건강검진 전문

카테고리 없음

[티엔티엔중국어] 얼마예요? 깎아주세요!

한국의료재단 공식블로그 2015. 3. 18. 16:30

한국의료재단 사내기자단 1기에서 미모를 담당하고 있는 차은실 주임님의 첫 번째 기사입니다. 차은실 주임님은 중국어를 전공하시고 중국인 내방 고객 관리를 담당하고 계세요. 사내기자단에서는 간단 중국어 한마디를 알려주신다고 해요.

이번 기사에서는 중국여행시 꼭 필요한 한마디를 소개해주셨답니다. 가장 중요한 한마디는 "안녕하세요?" 도 아니고 "반갑습니다" 도 아니고 "지하철역이 어디예요?" 도 아니고, 무려... "깎아주세요" 랍니다!^^ 차은실 주임님과 중국어 한마디 배워볼까요?


你好! 

긴 구정이 지나고, 연휴 후유증에 시달릴때쯤... 다시 여름휴가 계획 짜셔아죠?^^ 이번 휴가에는 가깝고도 먼나라 중국으로 가보시는게 어떨까요? 중국쇼핑하면 떠오르는 생각은 무조건 깎아야한다고 생각하시죠? 딩동댕!!! 정답입니다!!

 

물론 제가 중국에 있을 때 와는 많이 달라지기도 했겠지만 제가 중국에 있을 때 일입니다. 신발을 사러 갔는데 주인아주머니께서 처음에는 중국돈으로 250원(한화 약 45,000원)을 불렀습니다. 

 

“아주머니, 그럼 전 안사요. 30원으로 해주세요!”라고 당당하게 외쳤지요. 아주머니는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그건 절대 안된다며 “100원!”을 부르시더라구요 질 수 없었지요. "그러면! 40원!“ 아주머니가 정말 어쩔 수 없다는 표정을 하시더니 ”70원!“ 하시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안사요!  50원?“ 하니 아주머니가 진짜 대단하다는 듯한 표정을 하시면서 사가라고 하시는 겁니다. 결국 처음 250원이었던 신발은 1/5 가격인 50원에 제 손으로 들어왔습니다^^v

 

그러면 쇼핑할 때 쓸수 있는 간단한 회화를 배워볼까요?

 

 

"이거 얼마에요?"

 

  这个多小钱? (zhège duō xiǎoqián?)

쩌거 뚜어 씨아오 치엔?

 

怎么卖? (zěnme mài?)
쩐머 마이?

 

 

 

"너무 비싸요 깎아주세요"

 

 太贵了。便宜点儿吧。(tài guì le。piányi diǎner ba。)

타이 꿰일러. 피엔이 디알 바. 

 

제가 아는 분이 그러셨다지요. 대만에 여행가서 상점에 들어가자마자 “太贵了” 라고 했더니 못알아 들으셨다며... 그 분은 "太贵了"가 '얼마예요?' 라고 알고 가셨다고 합니다. "太贵了"는 '얼마예요?' 가 아니고 '너무 비싸요' 입니다.

 

 

잊지마세요~

 

"이거 얼마에요?"

 

这个多小钱? (zhège duō xiǎoqián?)

쩌거 뚜어 씨아오 치엔?

怎么卖? (zěnme mài?)

쩐머 마이?

 

  

"너무 비싸요 깎아주세요"

 

太贵了。便宜点儿吧。(tài guì le。piányi diǎner ba。) 

타이 꿰일러. 피엔이 디알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