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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ef 이야기] 한국의료재단과 함께하는 '올바른 건강 습관 만들기' -식중독 편-

한국의료재단 공식블로그 2020. 5. 26. 15:56

'올바른 건강 습관 만들기' 
-식중독 편-

덥고 습한 여름 날씨가 다가오면서 각종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일으키는 식중독에 대한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년 중 6~9월 사이 식중독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발생건수(건) 환자수(명)
6월 28 732
7월 35 630
8월 36 1,536
9월 56 5,239

단위 : 발생건수(건), 환자수(명) / 기준 : 2018년도 
출처 : 식품안전나라

 

매년 여름철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식중독 원인, 증상,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이란?


음식을 먹을 때 식중독에 연관된 미생물이나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독소에 의해 발생한 것이 의심되는 모든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말하며 식중독과 증상이 유사한 질환은 장염*이 있습니다. 
*대장이나 소장에 염증이 생긴 상태

 

식중독 주요 원인은?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독소에 의해 감염이 되는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여름철에 채취한 어패류 또는 깨끗하게 씻지 않은 채소를 섭취하거나 오염된 어패류에 의해 오염된 칼, 도마 등에 다져진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깨끗하게 씻지 않은 손으로 조리한 음식을 섭취할 경우 식중독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음식 섭취 후 남은 음식은 실온에 둘 경우 식중독균이 증식할 확률이 높으니 남은 음식은 꼭 냉장고에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아이가 마시다가 남긴 유제품은 절대 상온에 보관하지 마시고 꼭 냉장고 깊숙한 곳에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아이가  다시 먹는다고 할 때는 꼭 코로 냄새를 맡거나 눈으로 유제품 속 덩어리가 있는지 확인하신 후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식중독 주요 증상은?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한 뒤 복통, 구토, 오심,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뿐만 아니라 전신에 열까지 나는 경우가 있으며, 일부 세균 독소의 경우 신경마비, 근육경련, 의식장애 등의 증상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온이 상승하고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 식중독이 급증하기 때문에 음식물을 조리하거나 취급할 때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식중독 예방법 3가지 

1. 깨끗하게 손 씻기


세균이 체내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손을 늘 깨끗하게 유지해야 해야합니다. 
손을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어야 합니다. 또한 손바닥과 손등, 손가락 사이, 손톱 밑까지 깨끗하게 씻기 바랍니다.


2. 음식물 익혀 먹기


식중독균은 4도에서 60도 사이 온도에서 증식하니 뜨거운 음식은 60도 이상, 차가운 음식은 4도 이하에서 보관해야 식중독균이 증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물 끓여 먹기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상온에 둔 물에도 식중독균이 증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을 섭취할 때는 반드시 60도 이상 끓여 먹도록 해야 합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의 원인, 증상, 예방법 잘 확인하시고 식중독 없이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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