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KOM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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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F 한국의료재단] 탈수 및 전해질 이상

한국의료재단 공식블로그 2019. 7. 12. 14:44

우리 몸의 구성 성분 중 45-80%는 수분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세포 내액은 우리 몸의 세포에 존재하는 체액으로 우리 생명을 유지하는 대부분의 생화학적 반응이 일어나는 곳입니다. 이 체액의 대부분은 전해질로 이뤄져 있으며 음식과 물로 섭취하게 됩니다. 그런데 전해질 이상이 생길 수 있다는데요, 어떤 증상이 있고 치료방법은 어떤 것인지 한국의료재단 IFC종합검진센터와 함께 알아볼까요?


전해질 이상의 증상

구토나 설사를 많이 한 경우, 땀을 많이 흘린 경우, 물과 음식의 섭취가 부족한 경우, 당뇨병이나 신장질환이 있는 환자가 잘 관리를 하지 않았을 때 전해질 이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영아의 전해질 이상은 보호자가 알아채야 하기 때문에 증상을 살펴보면 그 정도에 따라 경증도의탈수에는 혀의 점막 마름, 체중 감소 등이 있습니다. 중등도의 탈수에는 빠른 맥박, 불안감, 안절부절 못함, 눈이 움푹 패임, 의식 잃음 등의 증상이 있게 됩니다. 


전해질 이상의 치료

경증도의 탈수가 왔거나, 환자가 의식이 있다면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시게 합니다. 환자가 의식을 잃거나 중등도의 탈수가 왔다면 119에 신고해 병원을 찾아갑니다. 이때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물이나 이온음료를 주게 되면 자칫 기도로 들어가게 되므로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는 물이나 이온음료를 주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