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재단 komef] 신경증, 스트레스 관리

심리적으로 긴장하거나 불안정한 정서와 생활태도 등의 증상이 일어나는 인격 변화를 신경증이라고 합니다. 신경증을 조절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 알아볼까요?

 

신경증의 원인과 증상

신경증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 적절한 스트레스는 위급한 상황에서 우리의 몸을 보호하기도 하지만 오랜 시간 지속되는 스트레스는 다양한 정서적인 문제를 야기합니다. 
신경증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불안, 불면, 두통, 위장 장애, 화병 등으로 나타납니다. 


신경증의 예방과 치료

앞서 신경증이 스트레스로 인해 생긴다고 언급했듯이 신경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고 느껴지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점진적 근육 이완법: 특정 근육을 긴장시켰다가 그 근육을 자연스럽게 이완시키면서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느낌에 집중합니다.
2) 바이오피드백: 환자의 몸에 신체 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기계를 연결하고, 체온, 위장의 수축, 혈압, 심장 박동수, 뇌파 등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적 반응을 컴퓨터 화면으로 직접 보여주고 스스로 신체변화를 조절하도록 합니다. 
3) 명상법: 조용한 공간에서 편안한 자세로 눈을 감고 수동적 태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하루에 2회 이상 실시합니다. 
4) 인지-행동 기법: 과거에 경험한 스트레스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인지하고 문제해결, 이완 등의 반응 기술을 적용합니다. 전문의나 치료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글 홍보전략팀 안미연
참고 국가건강정보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