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재단 코메프] 환절기 건강관리

 

1. 환절기 건강관리 어떻게 할까?

기획 및 구성 안미연
디자인 왕혜영
감수 권기선(프라이빗케어팀 간호사)
참고 국민건강지식센터, 국가건강정보포털

2. 편도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편도염 진료 환자는 3~4, 9월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춥거나 더운 환경에 갑작스럽게 노출 되면 잘 발생하며 대부분 충분히 휴식하고, 가글을 통해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하면 완화됩니다. 


3. 심혈관 질환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질환을 갖고 있거나 고령자는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심장과 혈관 기능의 조절이 힘들어지고,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하는 등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환절기에도 옷을 따뜻하게 입고, 음주와 흡연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은 추운 환경에서 더운 환경으로 온도가 급격하게 바뀌면 심한 가려움을 느끼게 되고 겨울에는 습도가 낮아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환절기에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피부를 청결하게 씻어주고 피부를 수건으로 닦자마자 보습제를 발라줍니다. 필요 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연고를 바르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5. 환절기 운동 방법
일교차가 심한 날은 고혈압, 심혈관 질환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새벽 운동은 삼가고 해가 뜨고 운동한다.
무산소 운동은 피한다.
조깅, 자전거, 속보, 수영 등을 능력에 맞게 규칙적으로 시행한다.
피로한 날 운동은 피한다. 
땀이 잘 마르는 운동복을 입으며 방풍 자켓 등을 입어 체온을 조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