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재단과 알아보는 소아 난청

소아 청각장애란 유, 소아에서 청각의 이상을 호소하는 증상, 또는 질환을 말하는데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는 난청과 잡음이 들리는 이명을 포함합니다. 하지만 소아 청각장애라고 하면 대부분 난청을 말하며, 소아기의 난청은 언어 발달에도 장애가 생기거나 중추 청각신경로의 발달을 저해할 수도 있고, 학습장애를 가져올 수도 있으니 어린 시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난청에는 전음성 난청, 감각신경성 난청, 혼합성 난청이 있는데, 한국의료재단 IFC종합검진센터와 함께 알아보시죠~

 

한국의료재단과 알아보는 난청의 종류 및 원인

 

 

전음성 난청의 원인

외이, 고막, 중이 등 소리를 전달해주는 기관에 문제가 생겨 음파가 정상적으로 전달이 잘 되지 않는 난청입니다. 중이염, 유전성, 외이도염에 의한 외의도 폐쇄증이 전음성 난청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감각신경성 난청의 원인

달팽이관에 전달된 소리를 뇌로 전달하는 청신경이나 중추신경에 문제가 발생하는 난청입니다. 내이의 기형, 유전성, 특정한 바이러스 감염, 머리에 손상을 입었거나 각종 소음도 감각신경성 난청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한국의료재단과 알아보는 소아 난청의 증상

소아기 난청을 최대한 빨리 발견하기 위해선 보호자가 세심하게 관찰해야 합니다. 아래와 같은 간단한 증상을 체크해보고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큰소리를 반응을 하지 않는다. 

• 이름에 반응을 하지 않는다.

• 아이를 부를 때 큰 소리를 질러야 한다.

• 개 짖는 소리에 반응하지 않는다.

•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다시 한번 얘기해 달라고 한다. 

• 유전성 감각신경성 난청의 가족력이 있다.

 

한국의료재단과 알아보는 소아 난청의 진단

 

소아기 난청은 전문의와 상담하여 신체검사, 귀의 압력 측정, 순음청력 검사, 주파수 청력 검사, 놀이 청력검사, 행동관찰 청력 검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료재단과 알아보는 소아 난청의 치료

 

소아 난청은 중이염이 있다면 중이염을 치료하는 등 원인 질환을 치료하고 듣는 것을 도와주는 기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는 언어 발달이 더딘 소아 난청 환자의 청력을 도울 수 있으며, 인공달팽이관이라고 하는 인공와우는 소리를 감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글  홍보전략팀 안미연
참고  국가건강정보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