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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프 한국의료재단] 탈모의 원인과 치료

한국의료재단 공식블로그 2019. 2. 14. 17:40

남성형 탈모는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에 의해 생기는 탈모 질환을 말합니다. 주로 앞머리와 정수리에 탈모가 생기며, 모발이 가늘어 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탈모의 원인


남성형 탈모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과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 때문에 생깁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탈모 환자의 81.5%에서 아버지가 중증도 이상의 탈모 증상을 갖고 있는 것이 나타났습니다.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은 탈모 증상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을 비교했을 때 혈액이나 소변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탈모가 일어나는 부위에서 국소적으로 안드로겐의 종류인 디하이드토스테론이 많이 생성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탈모의 증상



일반적으로 20대 중반부터 탈모가 시작되며,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고 색이 옅어집니다. 이마선이 점점 뒤로 밀려나고 두피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데, 대개 뒷머리는 유지가 됩니다. 앞머리만 빠지는 이유는 앞머리와 뒷머리의 안드로겐에 대한 감수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탈모의 치료


탈모는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면 나아질 수 있습니다.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미녹시딜을 피부에 도포하고, 피나스테라이드 약 복용, 모발 이식 수술 등이 있습니다. 여성 탈모의 경우에는 미녹시들을 도포하는 것이 유일한 치료 방법입니다. 







글  홍보전략팀 안미연

참고  국가건강정보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