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KOM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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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건강검진센터] 여의도 독감신속진단키트 있는 병원

한국의료재단 공식블로그 2019. 1. 9. 08:38

최근 독감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독감은 감기와는 구분 되는 질병으로 독감은 A형,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질환을 말하며, 감기는 라이노바이러스 등 그 원인은 무수하게 많습니다.


독감과 감기 증상의 차이

독감은 갑작스럽게 열이 시작되며 39도 이상의 고열을 동반하게 됩니다. 또한 심한 몸살과 근육통이 있으며 두통, 피로감과 관절통 등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 입니다. 

이에 반해 감기는 미열이 서서히 시작되고, 약한 기침과 두통, 콧물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독감의 합병증

독감을 조심해야 하고 빨리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폐렴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폐렴,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악화, 이차 감염에 의한 세균폐렴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지어 사망하기도 합니다. 특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합병증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심장 또는 폐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당뇨, 헤모글로빈병증, 면역저하와 같은 만성질환자와 소아 및 임산부에게서 잘 발생합니다.


독감의 진단

출처 래피젠 홈페이지

 

37.8도 이상의 고열, 기침, 콧물 등 호흡기 증상과 분비물을 채취해서 검사하는 독감신속검사 등으로 진단합니다. 독감신속검사는 당일에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의료재단 IFC종합검진센터의 옆에 위치한 IFC외래진료센터에서도 독감신속검사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독감신속진단검사는 가느다란 브러시를 코를 통해 인두까지 넣어 분비물을 채취하여 검사합니다(한국의료재단 IFC종합검진센터 피명선 가정의학과 전문의).

출처 래피젠 홈페이지 독감진단방법 동영상 캡쳐


독감의 치료

독감으로 진단받게 되면 항바이러스제와 항생제 등의 약물치료를 하게 됩니다. 특히 독감의 조기치료 시 노인과 만성내과질환 환자에게서 치료 효과와 합병증 감소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으므로 조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는 7일 간의 자가격리, 수분섭취, 충분한 휴식 등 대증요법을 병행해야 합니다.


항바이러스제의 부작용

최근 타미플루 치료제의 부작용 사례가 발표되면서 독감 환자들의 공포감이 커졌는데요, 항바이러스제에 따른 부작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아만타딘 복용자의 5-10%에게서 초조감, 불안, 불면, 집중력 장애와 같은 경증의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보고되었습니다. 타미플루는 복용자의 10%에게서 오심과 구토를 일으킬 수 있으나 음식과 같이 복용하면 빈도가 줄어듭니다. 또한 타미플루는 10대 청소년에게서 이상행동을 일으키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리렌자는 천식 및 만성폐홰성폐질한 환자에게서 기관지 수축을 유발할 수 있으며, 7세 미만의 소아에게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항바이러제 복용 시 환자는 스스로 주의하고 보호자는 부작용이 생기지 않았는지 주의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글  홍보전략팀 안미연
참고  국가건강정보포털
독감신속검사 설명  IFC외래진료센터 피명선 (가정의학과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