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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의료재단, 열과 고체온증의 차이

한국의료재단 공식블로그 2018. 11. 22. 16:52

 

 

 

 

 

 

1. 열(熱)과 고(高)체온증은 다르다?
고체온증에 대한 모든 것.

기획 및 구성  안미연
디자인 왕혜영
참고 국가건강정보포털


2. 열이 높다
나이, 측정 시간, 성별, 측정 부위, 여성의 경우 월경 주기를 고려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구강체온을 기준으로 오전 6시 경에는 37.2℃, 오후 4~6시 경에는 37.7℃ 보다 높을 경우에 열이 높다고 간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열과 고체온증은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방법도 엄연하게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3. 열과 고체온증의 차이

증상 일반적으로 구강체온을 기준으로 오전 6시 경 37.2℃, 오후 4~6시 경에는 37.7℃ 보다 높을 경우

열 원인: 감염, 호지킨 림프종, 염증성 질환, 약물, 심근경색, 뇌졸중, 조영제 부작용 등 

고체온증의 원인: 열사병, 갑상선, 갑상선 중독증, 중추신경계 손상 등으로 체온 조절에 이상이 생긴 것
열 치료: 원인에 대한 치료 (주로 약물치료), 시원한 환경 유지, 탈수 예방 

고체온증의 치료: 시원한 환경 유지, 탈수 예방 등 중심 체온을 낮춤


4. 열과 고체온증의 원인
열이 나는 대표적인 원인은 세균감염, 곰팡이 감염, 바이러스 감염 등 감염으로 인한 원인, 염증성 질환, 약물로 인한 원인으로 시상하부의 열 조절점에 문제가 생겨 체온이 높아지게 됩니다. 고체온증은 시상하부의 열 조절점은 정상이지만 열사병, 중추신경계 손상 등으로 체온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겨 체온이 상승하는 것입니다.


5. 열과 고체온증의 치료
열과 고체온증은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방법도 다릅니다. 열의 경우 원인이 되는 질환을 먼저 찾아 내어 치료합니다. 열과 고체온증의 환자 모두 경우 시원한 환경을 유지하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어 체온을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