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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재단 IFC, 지긋지긋한 다래끼 왜 생길까?

한국의료재단 공식블로그 2018. 11. 20. 16:32

눈꺼풀에는 눈물층의 성분을 분비하는 여러 분비기관이 있는데, 다래끼는 이 곳 분비샘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말합니다.

 


다래끼의 원인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다래끼는 눈꺼풀의 분비기관인 짜이스샘(gland of Zeis)이나 몰샘(Moll’s gland)에 생긴 화농성 염증을 말하며, 주로 포도상구균에 감염되어 급성 화농성 염증이 생겼을 경우에 생깁니다. 세균 감염이 아닌 마이봄샘이라는 분비기관의 입구가 막혀 분비물이 배출되지 못하여 염증 반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출처 국가건겅정보포털 

 

 


다래끼의 증상

 

다래끼의 종류 별로 증상이 다른데 눈꺼풀 표면이 위치한 겉다래끼는 점점 부어오르다가 며칠이 지나면 단단한 고름집이 생기면서 피부로 배출됩니다. 속다래끼는 겉다래끼보다 안쪽에 있으며 통증은 없습니다.

 

 

다래끼의 진단과 치료

 

안과를 방문하게 되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소독, 항생제 연고 투여, 항생제 복용, 필요 시 절개 후 고름을 짜내기도 합니다. 이때, 혼자 고름을 짜게 되면 세균 감염이 심해질 수도 있고, 옳지 못한 방법으로 치료하게 될 수도 있으니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글  홍보전략팀 안미연
참고 국가건강정보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