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경제사업 동반성장…조합원 실익증진

경영1등급…예금 183억 증가

강화특산품 타지역에 배송 등 공격판촉으로 마트매출 158억

공동방제 고추접목묘 공급 어르신 영양제 주사 등 호평

 

 

인천 강화농협(조합장 이한훈)이 눈에 띄는 경영성과와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조합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강화농협은 2014년 경영실태평가 3등급에서 지난해엔 1등급으로 올라섰다.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2014년 대비123% 성장하며 7억1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것이다. 상호금융예수금도 183억원 늘었다. 상호금융대출금도 107억원 증가해 2014년 대비 5.7% 성장했을 뿐 아니라 연체비율도 2014년 대비 1.65%포인트 감소한 2.09%로 낮췄다.

 

특히 하나로마트의 매출 실적은 지난해 158억원으로, 2014년 대비 7.6% 성장했다.

 

최진호 농산물직판장지소 장장은 “주변에 대형마트가 여러 곳 있어 좋은 여건이 아니지만 지난해부터 마트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고, 관내 어느 곳이든 배달에 나서 고객을 늘리는 데 큰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중간생략)

 

지난해에는 의료법인 한국의료재단의 협조로 80세 이상 조합원에게 영양제를 주사하고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의 지원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등 원로조합원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이후생략)

 

 

출처 : 농민신문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