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KOM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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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재단 ifc검진센터] 홍역

한국의료재단 공식블로그 2019. 6. 19. 16:21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Measles Virus) 감염에 의한 발열성 발진성 질환을 말하며, 중이염, 기관지염, 모세기관지염, 기관지폐렴, 크룹 등의 호흡기계 합병증과 설사(영아), 급성뇌염 등의 합병증을 남기기도 합니다. 오늘날에는 백신 개발로 인해 발생이 현저히 줄었으나, 개발 도상국에는 아직도 흔히 발생하고 영아의 경우에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예방과 치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홍역의 증상

전염성이 매우 강한 3~5일에는 38℃ 이상의 고열, 기침, 콧물, 결막염, 구강 내 병변 등이 나타납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비수포성 발진이 목 뒤, 귀 아래에서 시작하여 몸, 팔다리 순서로 퍼집니다. 발진은 3일 이상 지속되고 발진이 나타난 후 2~3일 간 38℃ 이상의 고열을 보입니다. 



홍역의 진단과 치료

홍역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결막 도찰물, 인후도찰물, 소변, 혈액 등을 채취하여 배양검사를 시행합니다. 홍역의 치료 방법은 해열제 등의 대증치료를 하면서 충분히 휴식합니다. 



글  한국의료재단 IFC종합검진센터 홍보전략팀 안미연
참고  국가건강정보포털